할렐루야~~하나님의 말씀에 길이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침판 삼고 등대 삼아서 우리의 가는 길을 온전히 길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29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30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1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33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드디어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유다 여호사밧 왕의 연합군이 아람왕과 전쟁을 하기 위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나 아람왕은 3년 전 아합에게 당한 것이 있기에 철저하게 준비해서 예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강하게 준비했습니다.
반면에 아합과 여호사밧의 연합군은 미가야 선지자의 말에도 순종하지 않고 전쟁을 하러 나가는데 아합왕은 신하들이 왕을 보호하려고 말하기도 전에 자신이 먼저 상대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고 왕복을 벗고 일반 군인으로 변장합니다.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그러나 한 병사가 아합을 죽이려는 목적 없이 ‘무심코’ 쏜 화살이 아합의 갑옷 연결 부위 틈새를 맞힙니다. 이에 아합은 심한 출혈로 죽고 맙니다. 이는 사실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이고 심판의 결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심판은 정확하게 진행이 되어집니다
사람의 생각과 경험으로 행동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고 잘 될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고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합왕의 최후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형통하지만 불순종하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신 한 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형통의 길을 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35 이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6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 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0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합왕을 사마리아에서 장사지내고 피가 묻은 병거를 씻었는데 그 피를 개들이 핥고 그곳은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습니다.
굉장히 수치스럽고 저주스러운 마지막을 맞이했는데 이 말씀은 엘리야의 예언과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아합은 북이스라엘의 왕 중에 아주 악한 왕이었지만 그가 가진 정치력과 경제력과 군사력은 대단해서 굉장히 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합왕은 악하고 교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그의 아내 이세벨을 따라서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범하며
끝까지 선지자들의 말씀을 거역하며 자기 길로 가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무리 악한 사람에게도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잘못된 사람에게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바랍니다.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며 말씀대로 분명히 이루시는 하나님을 매 순간 인정하며 순종함으로 형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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