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어떤 길을 따르는가로 평가가 갈립니다 (열왕기상 22:41~53)

유보배 2015. 5. 28. 06:18

 

할렐루야~~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두 가지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가 했던 잘한 일을 기억하고 그 일을 반복해서 잘하는 것과 내가 잘못해서 실수했던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하고, 안해야 하는 일은 하지 않는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니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보다 얼마나 하나님 뜻을 좇아 밀도 높게 살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호사밧이 41년 동안 통치했던 그의 아버지 선한 아사 왕의 뒤를 이어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않았습니다.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45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와 그가 어떻게 전쟁하였는지는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6 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7 그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 왕이 있었더라 

여호사밧은 남유다 왕으로 25년 동안 통치하면서 선한 왕으로 기록된 인물이지만 북이스라엘의 아합왕과 계약을 맺고 그의 아들인 아하시아와도 정략적인 계약을 맺은 왕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영적으로는 뛰어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랐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다시 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실수를 반복한 왕입니다.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50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아하시아는 남유다 여호사밧과 동맹을 맺어 남과 북이 경제적인 협력을 이루며 돈을 많이 벌려고 무역선을 만듭니다.

하지만 그 배가 파산됨으로 허사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있나요?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계속 반복하지는 않나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온전히 살아감으로 하나님 앞에 축복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52 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53 바알을 섬겨 그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기를 그의 아버지의 온갖 행위같이 하였더라

북이스라엘에는 아합왕이 죽고 그의 아들인 아하시아가 8대 왕이 됩니다. 아하시아는 다스린 기간은 2년 동안으로 짧은데요.

그의 아버지 아합과 하나님을 모욕하고 우상을 섬기던 어머니 이세벨의 나쁜 점을 그대로 물려 받았던 아주 악한 왕입니다.

그는 우상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고 짝퉁과 같은 절기를 만든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갑니다. 아하시아는 엘리야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배격하며 부모의 악한 영향을 답습합니다. 악한 그의 아버지를 보면서 깨달을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중에 역대기를 통해 보면 아하시아 왕은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어 죽게 됩니다.

그럼 하나님 앞에서 엘리야 선지자를 찾아가고 물어야 하는데 바알을 섬기는 곳에 물어보고 의탁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찾고 의지함으로 결국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말씀의 경고를 받습니다.

아하시아는 그의 부모가 행한 죄를 그대로 행하므로 하나님의 주신 기회를 얻지 못하고 병들어 죽게 되는 최후를 맞이합니다.

 

우리에게도 좋은 영향력이 있고 나쁜 영향력이 있을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임을 기억하며 자녀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우리는 악한 영향력은 끊어버리고 좋은 영향력을 받아서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온전히 순종함으로 축복받는 나와 내 자녀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