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쉬운 오이소박이 /2tv 저녁생생정보

어제 저녁 TV를 보다가 발견한 눈이 번쩍 뜨이는 오이소박이

와우~~오이 6개를 기준으로 30분이면 뚝딱하고 완성!!

누구라도 담을 수 있는 아주 쉬운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이네요.

그래서 요리못하는 보배도 도전해봅니당~~

요즘 오이가 제철을 맞아 아주 싱싱하고 저렴합니다.

오이소배기를 담글 때의 오이는 물이 많고 연한 백오이가 좋다고 하네요.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6개), 양파(1개), 고춧가루(6큰 술), 다진 마늘(1큰 술)

까나리 액젓(3큰 술), 매실진액(1큰 술), 새우젓 국물(4큰 술), 홍고추(1개),

부추(1줌-100g), 물(3L-15컵), 소금(4큰 술)

먼저 소금으로 닦아주면 뽀쪽한 부분도 부드럽게 하고

농약이나 나쁜 균도 없어진집니다.

깨끗하게 닦은 백오이 6개 대령입니다~~

그냥 눈대중으로 4토막을 냅니다.

ㅎㅎ 조금 삐뚤빼둘하죠?

십자 모양으로 깊숙이 잘라줍니다

그래야 양념이 속까지 배인다고 해요.

그릇에 담아놓고 소금물을 끓입니다.

3L에 소금 4큰술~~~(1L짜리 우유병으로 사용하면 편해요)

뜨거운 소금물을 붓지 않고 팔팔 끓인 소금오이를 풍덩~~ㅎㅎ

10분간 절임니다

오이를 체에 건져 5 분간 물기를 뺍니다

그 사이에 양념을 만들어요.

- 양념 만들기 -  
1. 고춧가루(6큰 술), 다진 마늘(1큰 술), 까나리 액젓(3큰 술), 매실진액(1큰 술),
    새우젓 국물(4큰 술), 잘게 썬 홍고추(1개), 간 양파(1개)

양념을 모두 넣고 버무립니다.  우와~~달콤한 것이 정말 맛나네요.

요리를 하시는 분 말씀이 양념의 양만 적확히 넣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정말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ㅎㅎ

부추를 먼저 넣고 버무리면 풋내가 나고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으니

마지막에 따로 넣어주세요.

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버무립니다.

자~~오이소박이 준비완료!!

정말 오이를 씻고 모든 재료를 준비하는데 30분이면 되네요~~

우리 하영이가 찰칵~~

금세 맛난 오이소박이 완성!!

아삭아삭한 것이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나요

그릇에 담구요.

상온에서 하루를 숙성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날이 더우니 반나절이면 될 것 같아요.

저녁에 남편이 들어오면 뭐라고 할까요?

ㅋㅋ 웬일이냐며 잘했다고 칭찬해주겠지욤~~~

http://tvcast.naver.com/v/418713

(누르면 TV 동영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