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심 가운데 열정을 가지고 달려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4. 엘리사가 죽을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려서 임종을 앞두고 침상에 눕자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찾아와 눈물까지 흘립니다.
엘리사는 대 선지 엘리야의 후임자로서 오랜기간동안 북이스라엘의 영적인 아버지 역할을 한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왕의 입장에서는 매우 절박하고 슬픈 마음이 들어 불안과 위기감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모세가 죽은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위기감을 느꼈지만 여호수아라는 훌륭한 후계자가 있었고 엘리야가 떠날 때 엘리사라는 훌륭한 후임자가 뒤를 이어 다음세대에도 평안이 있었는데 이제 엘리사가 떠나면 누가 있냐며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두려움과 근심과 절박함에 빠진 왕을 불쌍히 여겨서 엘리사가 마지막으로 떠나는 그 자리에서 예언과 축복을 해주는 장면입니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라 하여 동쪽 창을 향하여 화살을 쏘게 한 것은 그곳에 아람족속이 있는데 아벡에서 전쟁에 크게 이길 것이라는 축복의 예언을 해줍니다. 엘리사를 떠나 보내는 불안한 왕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감사한 예언인지 모릅니다.
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첫 번째 예언에서는 선지자가 왕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얹음으로 선지자가 왕을 도와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두 번째에서는 왕이 혼자 화살을 들고 땅을 치게 합니다. 그때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동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땅을 세 번 밖에 치지 않자 그것에 대해 엘리사가 화를 내며 왜 세 번 밖에 치지 않냐며 책망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볼 때마다 북이스라엘의 영적인 무기력을 보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스스로 의지와 열정을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 인생의 활로를 얻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성도는 매일 말씀 안에 거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셔서 건짐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나님 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인생의 장벽을 뛰어넘는 삶을 사는 것 중요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시대의 대안이 되기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열심을 내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길을 열심히 따라가십시오.
위로부터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그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은사를 사모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20.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22.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 하지 아니하시고 이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엘리사는 죽고 시신을 장사지내는데 도적들이 곳곳에서 출몰하자 장레를 온전하게 지내지 못하고 시신을 묘실에 던집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 묘실은 엘리사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마자 그 시신이 회생하여 다시 살게 됩니다
24.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아람사람들이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압박해오고 괴롭히지만 그 나라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멸망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에 권고도 하시고 징계도 하십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방에서 우리를 압박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고통과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 있을지라도 주도권은 하나님이 갖고 게십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면 평안의 길이 열리는 것이고 하나님이 막으시면 우리가 아무리 원해도 그 길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결단하고 거룩의 의지를 가지면 하나님의 은헤는 더 놀랍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하고 좌절하여도 언제나 우리 인생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오늘 하루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열정을 가지고 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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