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요즘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떠신지 말씀을 묵상하며 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여러가지 관련요소들을 다 종합해서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합리성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고 그 과정중에 혼돈에서 질서로 만드신 것입니다.
혼돈이 비이성적이라면 질서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이성적인 합리성이 중요한데 그 일을 결정하는 그때에 내 신앙상태가 어떤가?
내가 예배생활, 기도생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건강하게 유지될 때는 잘된 결정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잘못된 결정일 수 있습니다. 지금 내 신앙생활의 상태에 따라서 내가 결정하는 것이 득이 될 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그 주변 국가와의 구도를 설명하면 이스라엘은 위 아래로 길쭉한데 아래쪽이 남유다, 위는 북왕국 이스라엘입니다. 동쪽으로는 아람이라는 제법 크 나라가 있었고 저~~ 북쪽에 굉장한 강대국인 앗수르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동맹을 맺는데 저 북쪽의 앗수르가 강력하고 막강하니까 북왕국 이스라엘과 아람이 손을 잡고 반 앗수르동맹을 형성해서 남왕국 유다에게 너희도 우리 동맹에 협력하라고 협박하는데 유다는 오히려 저~북쪽의 앗수르와 손을 잡습니다.
그래서 서로 공격하고 뺏고 뺏기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남왕국 유다가 아주 중요한 항구를 아람에게 뺏깁니다. 그러자 유다왕
아하스가 앗수르에게 남왕국 유다의 보물창고를 보여주며 조공도 바치며 도움을 청해 앗수르가 아람의 수도를 공격합니다.
그것이 다메섹인데요. 그런 상황이 쭉 전개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질문하는 것은 아하스의 판단이 옳았을까? 입니다.
역사가 크게 흘러가는 것에는 그 판단이 옳았느냐, 틀렸느냐 하는 것을 금방 알 수는 없습니다
아하스가 저 앗수르와 동맹해서 아람과 북이스라엘 군대를 막아낸 것이 옳은 것이었을까 2절 말씀을 읽어봅니다
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그가 왕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지 않았다는 이 평가는 아하스의 결정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다윗과 달리 이것만 미루어 보아도 그는 정치,외교적 판단이 잘못되고, 실수라는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이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6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아하스는 신앙적으로 타락한 북왕국 왕들을 따라 살며 자기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는 이방신을 섬기는 예식에 참가시키기도하고 산당에서 제사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에게 빌레셋에게 " 나는 왕의 신하요, 아들입니다.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라는 서신을 보냅니다
이 사람은 유다의 왕으로서 하나님 신앙이 나라의 중추요 근간인데 나라가 어려울 때 지금 누구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있나요?
아하스는 하나님과의 틀어진 관계를 다시 회개하고 바로 세우며 옷을 찢으며 우상 섬기는 일을 그치고 구원은 하나님의 손길에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께 구원을 간청해야 하는 것이지요.
기독교 신앙은 교회 안에서만 작동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만 통치하시고 교회 밖에 나가면 무력하다고 믿는 것은 신앙이 아니고 미신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있는 직장에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고 그 신앙적인 기준이 같아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아하스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1:1-2)
구원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길 내내 구원의 손길을 계속해서 이어주실 것을 분명하게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늘 체험하기를 축복합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나옴을 고백하며 어떤 상황일지라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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