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의 유일한 방풍 자장면 원식당에서
안도해수욕장까지 가는 길
길찾기 놀이 좋아하는 보배~
여향을 다녀온 곳은 꼭 이렇게 다시 보고 싶어하죠.
조금 더 자세하게 캡쳐를 하고..ㅎㅎ
8Km 정도의 거리를 드라이브하며 갑니당
아무리 봐도 반갑고 좋은 시골교회의 십자가~~
남해의 아름다운 쪽빛바다 안도해수욕장~~~
여기가 여수시 남면의 안도해수욕장이에요.
아름다운 바다 감상은 잠시 뒤로 미루고..ㅎㅎ
일단은 짐을 정리해야죠.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
우리 하영이 혼자 외롭게 바다로 나갑니당
친구들과 함께 왔으면 얼마나 신날까요?
엄마가 보기에도 조금 짠~~합니다...ㅠㅠ
우와~~이게 뭐죠?
멸치인가??
그래도 웃어주는 하영~~
내 딸이지만 착하고 순합니당..ㅋㅋ
혼자 노는 하영을 위해 우리 오라버니 바다에 뛰어드시고~~~
상의를 입지 않은 조금 민망한 차림인지라 ..ㅎㅎ
고운 모래사장에 발을 딛고~~
얏호~~보배도 아름다운 남해바다가 좋아요!!
시원한 그늘이 좋은 세 사람..ㅎㅎ
보배도 돌아와 그늘에서 몸을 쉽니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조용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진정한 힐링이 됩니당.
하영이와 놀아주는 큰오빠~~~
아빠의 빈자리를 외삼촌들이 채워주니 감사해요.
우리 하영이는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마 사랑하는 친구들을 생각하겠지요..ㅎㅎ
이제는 가족보다 친구들이 좋은 13세 소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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