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여행기)비렁길 1코스 함구미로 가는 길

안도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가면 동고지마을인데요

사진으로 대신하고요

비렁길 1코스인 함구미로 떠납니다.

1코스인 함구미는 함구미항으로 들어오면

바로 비렁길을 트레킹할 수 있다고 해요.

지도를 자꾸 올려놓으니 보시는 분들도

금오도와 트레킹 코스가 이해하기 쉬우시죠?

ㅋㅋ그래서 여핼할 때 지도보기는 필수입니당.

다시 안도대교를 통해 나가야 해요.

중간에 우리가 금오도에 올 때 처음 배를 타고 들어온

여천항으로 내려가는 길도 나오고~~

길을 잘 모르는 막내언니를 위해 설명해주는 손들..ㅎㅎ

요기는 비렁길이 아닌 함구미 등산로인데요

궁금하면 내려서 안내지도를 봐아죠?

으음..역시나 비렁길 1코스는 조금 더 가야 해요.

30여분 만에 함구미 입구 도착~~~

비렁길 1코스에서 숙모들과 인증샷~~~

어디를 가도 깨끗한 금오도의 화장실~~

기분 좋아서 칭찬하고 싶네요.

우리 하영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안 먹을 수 없죠?

더운 날씨에 모두들 하나씩 물고~~~

보배는 달달하고 시원한 아맛나~~

너무 평화로운 함구미 마을 ~~

경로당 앞에 나란히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어르신들은 

아마도 이곳에서 나고 자라신 분들 같아요.

우리를 보고 웃어주시는 얼굴에서는 아무 욕심도 없는 평화로운 모습이 느껴져요.

내일 아침 배표를 미리 알아보기 위해

여천항으로 내려가는 길

조용해진 금오도 여천항~~

내일은 많은 관광객들도 선착장은 붐비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