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을 먹을 시간~~
마루 위에 양산같은 하얀 밥상보는요~~
새들이 자꾸 날아와 부딫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래요.
유리창에 산이 비쳐서 새들이 속력을 내다가 그만..ㅜㅜ
새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웬지 사람에게도 힐링이 되네요
무언가 한가로운 휴식같은 여유로움이 느껴져요.
그리고 요것은 내 동생이 대나무로 만든 옷걸이에요
운치있고 멋지죠?
선박감사관이기도 한 동생이 자랑스러워요.
시댁식구 봉양하느라 아침부터 분주한 승표맘.
맛난 음식들을 포스팅 합니당~
우와~~비싸고 귀한 도미찜~~
불고기로 먹으려고 양념도 하고 ~~
시원한 냉콩나물국~~~
정성을 가득담아 대접하는 승표맘~~
혹여라도 파리가 날아올세라 지키고 있는 내 동생
에고..어제 저녁부터 부부의 극진한 섬김이 눈물나유~~
도미찜이 정말 맛나더라구요
모든 밥상이 보배를 위한 것 같은 건강밥상이에요..ㅎㅎ
가족들이 이런 행복한 밥상을 받는 것은
더운 여름에 시댁식구들을 귀찮아 하지않고 진심으로 반겨주는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승표맘 덕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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