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보배는 가장 행복한 고모!!

유보배 2015. 10. 1. 06:04




2015년 9월 29일

즐거웠던 1박 2일의 연휴가 끝나고

언니, 오빠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사랑하는 지훈이와 동네 구경을 나섰습니다.


죽전 이마트를 둘러보고

보정동 카페거리도 돌아봅니다


추석연휴라서인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가 부르지 않다면

달달한 팥빙수라도 먹을텐데요..ㅎㅎ


고모가 단골로 다니는 미용실

헤어망고에도 가보고요


조카 머리에 바를 왁스와 스프레이도 삽니다


우리동네를 돌아다니며 길을 익힙니다

내일 회사가는 길도 미리 보아둡니다.

사랑하는 조카와 다정하게 다니니 참 좋네요. 


집으로 돌아온 우리 조카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합니당.


거실부터 돌리기 시작하여 하영방까지

큰오빠를 닮아서인지 꼼꼼하게도 잘 합니당


조카가 청소기를 돌리니

TV를 보던 울서방님은 걸레질을 합니다.

ㅋㅋ 보배는 어지러진 물건들만 정리하면 되요.


우리 지훈이의 옷장 서랍이에요.

깔끔한 성품답게 옷정리도 여자보다 잘하쥬?




직장 때문에 당분간 우리집에서 머무는 지훈이

아들보다도 더 의지할 수 있는 다정한 조카와 함께 사니

보배는 정말로 제일 행복한 고모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