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죄인이 거룩한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집이 멀고 내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경제적으로 조금 빠듯하다는 이유로
주님의 몸 된 교회보다는 늘 내 것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고, 욕심을 부리면서
전심으로 오천교회를 사랑하지 못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소서.
이기적인 죄악의 모습들을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오천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그럼에도 아름다운 가을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거룩한 주일 날
이른 아침에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깊은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거룩한 영으로 우리를 성결케 하여주셔서 예배드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참된 회개가 있게 하시며 기쁨 가운데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으로 인하여 온전히 기뻐하게 하시고
세상보다는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생각하고 따르는 거룩하고 구별된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날마다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셔서
우리의 생각대로 사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거룩한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늘 겸손하게 하시고 이웃을 사랑하며 연약한 자를 돌보는 선행과 구제를 통해 주님의 제자임을 나타내게 하소서
다음 세대를 키우는 교회학교와 교회의 모든 기관들도 성령충만 하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다음 주에 있을 선교회별 중창경연대회에도 함께 하사 크신 영광 받아주소서.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
주님의 피 묻은 보혈로 세운 우리 오천교회가 지금 힘든 건축 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고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허락하셔서
의심하지 않고 주님의 능한 손과 편 팔로 새성전건축을 이루실 것을 굳게 믿고 확신하며 오직 기도하게 하소서.
나라와 열방을 위한 기도도 매일 하게 하셔서 세계 모든 백성이 주님의 복음 가운데 구원받고
우리 민족에게 주신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지못해 어둠 속에서 고통 받고 신음하는 북한의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게 하소서
특별히 세 번의 어려운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에 있는 신장로님을 위해 중보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님의 백성이오니 치료하는 과정속에 함께 하여 주셔서 장로님을 위로하시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보호하시고 온전한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우리 이종목 목사님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크신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사
말씀을 들을 때 마다 듣는 우리가 새 힘과 용기를 얻게 하시며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름답게 변화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삶으로 영광을 돌리는 축복이 있게 하소서.
오늘 예배를 위하여 준비한 모든 손길들을 격려하여 주시고 은혜 내려주소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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