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제 29회 선교회별 중창경연대회/오천교회

유보배 2015. 10. 26. 00:37



할렐루야~~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혜미아 8:10)

어제 우리 오천교회에서는 선교회별 중창경연대회가 많은 교인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열렸는데요.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듣고 부르고 참여하는 우리에게는 은혜와 기쁨의 천국잔치였습니다.



119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오천교회 ~~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편19:14)


우리 입술의 모든 말이 하나님께 올려지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 꼭 필요한 것이 노래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잃지말고 웃는 것도 많이 웃으세요.


예전적 예배가 주를 이루고 있던 1980년대의 한국교회에서 우리 오천교회가 복음성가를 부르며 중창경연대회를 시작한 것은

첫째,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시대를 앞서간 정신입니다.

둘째, 사랑지수를 높이는 교제입니다. 선교회원들이 모여서 교제하고 찬양함으로써 웃음이 넘치는 교회생활로 이어졌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높이는 생활입니다. 은혜의 통로인 찬양을 통하여 더 큰 은혜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찬양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게 되기를,

우리는 소망합니다. 29년의 찬양의 복이 온 민족으로 흐르기를,

우리는 사랑합니다. 찬양의 은혜로 상처와 섭섭함이 치유되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오늘 오천교회는 은혜를 붙잡는 21세기 수문 앞 광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의 복을 누리는 찬양의 자리에 함께 하십시오.

주님께 첫 사랑을 고백하십시오.

첫사랑을 회복하십시오.

그 사랑 안에 머무십시오. 할렐루야!!!



특송....오천 양푼샐러드(한국어 교실)팀


사회를 맡은 노우석,강영창 청년~~

순발력있고 은혜스러우면서도 재치있게 사회를 잘 봅니다.


사라...부럽지 않네(장수상)


바울...내 영혼 은총입어(믿음상)


에스더...영원한 사랑(소망상)


모세..주 음성 외에는(사랑상)


베드로...사철에 봄바람 불어있고(복음상)


마리아....달리다굼(화목상)


루디아...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단합상)


요게벳....주의 길을 가리(아차상)


로이스...하나님의 나팔소리(검소상)


요안나...주를 위해 살아가는 (비전상)


한나....교회여 일어나라(노력상)



빌립...기뻐 외쳐라(은상)


미리암...주께께서 주신 동산에(화평상)


살로메...우리가 걷는 이길(은상)


리브가..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충성상)


여호수아...너는 내 아들이라(장려상)


룻...천년이 두 번 지나도(장려상)


갈렙...주님이 주신 땅으로(동상)


드보라....은혜로다(동상)


요한....내 평생에 가는 길(금상)


유니게...돌아서지 않으리(금상)


바나바...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은혜상)


대상을 받은 사무엘,누가...모든 민족과 방언들 가운데

아쉽게도 동영상은 없습니다....ㅠㅠ


다윗....주만 바라볼찌라(격려상)



특별출연....나인 디사이플스

오천교회의 갈릴리찬양대 지휘자 조옥연집사님이 지도하는 멋진 남성중창단입니다.


박세훈성악가, 동상을 받은 드보라, 금상을 받은 유니게의 맛보기 동영상입니다


찬양의 영양 주사...조정은집사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29회 선교회별 중창대회를 맞이하여 또다시 선교회들을 연합하게 하시고, 또다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 서로의 일정들을 짜맞춰가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찬양연습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일들을 뒤로 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모인 이들과 교제하며 시간을 함께 보낼 때,

제 맘이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데 아버지께서 그러한 우리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각 선교회 회장님들께서도 1년 중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셨으리라 여겨집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함께 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들인 공로와 헌신이 밀알이 되어 선교회 모두가 더욱더 하나 되어 결속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여 이 찬양준비들을 하며 상처받으셨나요? 그럼 아버지께 드리는 찬양을 통해 더 큰 위로함을 받아보십시오. 세상 어떤 영약보다 더욱 치유력이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맛보신다면 여러분들은 찬양의 중독자가 되어서 주신 삶을 즐기고 계실겁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친 언니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예배보다는 찬양 부르는 것이 좋아서 띄엄띄엄 이지만 교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어릴 때의 신앙의 밑거름이 제가 삶의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더욱 찾고, 많은 시간을 찬양하고 들으며 그로 인해 큰 위로함과 새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저는 그저 찬양의 멜로디에 심취하고, 내 목소리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의식하면서 거기에 맞는 노래만 즐겨 불렀지만 지금의 저는 찬양의 가사를 통해 영적으로 새 힘을 얻고 은혜 받는 모습으로 변해 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너무나 많은 것들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삶 속에서 불평과 불만을 쏟고 있지는 않나요?

주님을 위한 헌신을 힘들어하고 거절하고 있지는 않나요? 찬양이 우리의 모습을 변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오천교회 성도여러분 힘내십시오.

모든 일의 때와 시기는 우리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맡겨진 숙제들을 감당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찬양과 기도의 영양주사를 맞으며 매일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의 힘으로 매일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는 오천의 모든 가족들이 되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하므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힘찬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