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더 많은 사랑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심방속장님네

유보배 2015. 12. 1. 19:02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니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많이 많이 사랑해야쥬?


그동안 몸이 아파 찬양대에 서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찬양대에 선 박집사~

그 모습이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롭고 기쁜지요.


그 아름다운 모습을 이두진집사님이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네요.

원삼속원 모두는 이심전심 같은가봐유~~



친구초정배로 좌항초 친구들을 만난 하영

금방 헤어지는 것을 섭섭해하니

여기에도 따끈따끈한 사랑이 넘치는데용~~



에구..사랑하는 새끼들을 위해

우리부부 각자 좋은 곳으로 헤어져 기다립니당...ㅎㅎ


원삼면 맹리 꽃동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는 청정지역인데요




시원한 자연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김경희 심방속장님네 집입니다.


갑자기 몰려간 속원들을 위해

에쁜 잔에 차도 타주고 맛난 빵과 과일까지

아낌없이 베풀고 나누는 심방속장님~~~


하나님이 만 배로 갚으시기를!!


포근하고 따뜻한 집에서 마음편하게 뒹굴고 수다떱니당

오늘은 우리 네 사람 뿐이지만

다음에는 더 많은 속원들이 함께 하기를 기도해유.


얼마 전 아프셔서 걱정을 했는데 퇴원하셔서

오늘 교회에 오신 존경하는 어머니 권사님도 사랑합니다.


딸들이 시끄럽게 수다떨고 놀아도

조용히 성경책만 읽으시는 권사님의 모습~~

정말 닮고 싶은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우리 속원들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고마우신 권사님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참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