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파수꾼의 사명(이사야 62:6-12) / 원삼속 박집사님 가정

유보배 2015. 12. 11. 11:00


비가 내리는 목요일 오후

원삼면 박집사님네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계속해서 손님이 많은 원삼자동차 정비공업사~~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오늘은 심방속장님이 예배인도를 했는데요.

낭랑한 목소리가 참 은혜로웠어요.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히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심방속장님은 이사야의 성경말씀을 준비하면서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말씀에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모든 것을 부족함 없이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강림절 2주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파수꾼의 사명을 주셨는데요.


1.항상 깨어 있어라

2.중보기도생활을 쉬지 말아라

3.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수축하고 선포하여라



항상 깨어 기도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나라와 오천교회를 위해, 속회를 위해, 서로의 가정을 위해

매일 중보기도할 것을 권면하였어요.


요즘 예수님의 섬김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속원들에게 본이 되는 우리 심방속장님

그 수고와 헌신을 주님께서 보응해주실 것이에요!!


베풀고 대접하는 은사가 있는 우리 박집사님~~

영의 배부름이 끝나자 육의 즐거움이 나왔습니당.

정말 풍성하쥬? 무엇부터 먹어야할지 즐겁고 감사해유~~~


 모이기를 힘쓰는 우리 원삼속~

가정가정마다 더욱 풍성한 주님과의 동행을 원하며

1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려요.


비쥬얼이 안좋다고 시선을 피하는 박집사님

ㅋㅋ 보배의 눈에는 사랑스럽기만 해유~~~

공업사 일도 바쁜데 수고 많았습니당!!


버스타고 간다는 보배를 굳이 태워다주는 심방속장님~~


죽전까지 간다는 것을 간신히 말려서

용인시장으로 콜~~~ㅎㅎ


용인시장에 내려 장까지 보니 참 고마워유~~

내일이 사랑하는 조카의 생일이거든요.

가는 길이 힘들어도 사랑이 넘치니 행복한 속회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