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큐티(생명의 삶)/성실한 삶에 진실한 말과 선한 마음을 더하십시오(잠언26:13-28)

할렐루야~ 우리가 간과하거나 소홀히 하면 안되는 것이 게으름과 거짓말인데요

이 게으름(나태)과 거짓말은 습성이나 기질이 아니라 죄입니다

본문을 통해 게으름과 거짓에 대한 하나님의 영적인 교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매사에 변명과 핑계가 많습니다. 그래서 움직이지를 않고 생각만 하며 귀찮아합니다.

심지어는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먹는 것을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게으름은 아주 막강하고 부정적인 힘입니다

사람에게는 먹고 싶은 식욕이 있는데 게으른 자는 그 먹고 싶은 욕망마저 이기는 것입니다.

그런 게으름은 점점 중독이 되고 습관이 됩니다.

나중에는 고쳐지지도 않고 자신의 삶을 파괴합니다

 

16. 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게으른 사람은 또한 교만해서 자신을 더 지혜롭게 여기고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충고도 귀담아 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삶은 점점 위축이 되고 부정적으로 됩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모습의 게으름이 있나요?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 집안 정리 및 청소, 내 삶의 환경, 친구와의 관계, 재정적인 어떤 습관도 그렇 수 있고요

신앙생활에서도 큐티하는 습관, 기도하는 훈련, 예배의 자세 , 맡겨주신 하나님 일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모습들도 있지요

게으름은 습성이나 기질이 아닌 심각한 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습중에 점점 습관화 되고 고착화되는 이런 게으른 모습들이 있다면 영적인 눈을 떠서 잘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우리 삶의 영역속에서 늘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17.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후반부의 내용은 속이는 자의 완악함에 대한 내용입니다.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인다는 것은 말은 그럴 듯한데 마음속에는 가증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르고, 처음과 나중이 다른 것입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

악한 의도는 아니지만 누군가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하나의 미덕처럼 립서비스, 하얀거짓말 등을 하거나

정말 악한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자기에게 큰 이득을 취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형태, 어떤 종류의 거짓말이라도 거짓말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러기에 어떤 거짓과 위선도 하나님과 공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사단이 그 거짓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사단의 본성이기에 그렇습니다.

26.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하나님은 그런 거짓된 모습들을 싫어하시기에 계속해서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아도 분명히 속이는 것은 드러나게 되고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함정을 팠지만 결국은 자기가 그 함정에 빠집니다.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있지요.

깜쪽같이 속였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그 악이 드러나게 되어서 댓가를 지불한다는 말입니다

알게 모르게, 원하든 원치 않든 ,의도성이 있든 아니든, 우리 삶 속에 거짓된 부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오늘 우리의 삶을 한 번 들여다 보시지요.

어떤 계획이 있나요? 누군가를 만나려 하십니까?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이 우리 입술을 통해 소개가 되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그속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거짓된 부분들이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말 뿐만이 아닌 행동에서도, 손과 발을 통해서도 오직 하나님의 공의, 진실, 진리만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로 오늘 하루 승리하며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떤 형태의 모습이든 거짓되고 게으른 것은 모두 사라지고, 진리의 영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