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죽전중 1-5 맘들의 모임/ 따뜻한 커피타임(호호 D'avant )

유보배 2016. 4. 1. 19:36


좀 더 편하고 친밀한 시간을 갖기 위해

우리반 맘들이 간 곳은

이름도 재미있는 호호 커피~~~




우리반 맘이 하는 커피점인데요.


만남이 있어 좋은 날에...호호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요 ...ㅎㅎ


요렇게 앉아서 마시는 공간도 있고요


 제일 중요한 커피맛도 좋고요


ㅎㅎ 달콤한 과자 서비스까지 베푸시네요.

앞으로 우리 맘들의 모임은 호호다방으로 할께욤!!


이제 우리반 맘들의 따뜻한 만남을 전해드릴께요.

올해 죽전중 1학년은 5개 초교에서 왔는데

대현, 죽전, 신촌, 독정, 보정초에요.


오늘 우리반 모임을 주선한 반장맘이에요.

그동안 이모저모로 수고를 하시더니

맘들에게 점심접대까지 기분좋게 쏘았답니다.

 

반장맘의 고마움을 아는 우리 맘들은

모두 열심히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지 못한 맘들을 위한 짧게 올릴께요.


예,체능은 자필고사 없이 실기평가로만 하고요

아이 엠 스쿨 앱을 받아서 활용하기

일본뇌염 접종서 체출하기

밴드를 이용해서 서로 좋은 정보 알려주기 등


바빠서 미처 챙기지 못하는 우리 맘들에게

이런 저런 유익한 정보도 알려주고

학교 홈피도 이용할 것을 말해주네요.


 이에 질세라~~ㅎㅎ

오늘의 맛난 커피값을 쏜 부반장맘

재미있고 솔직한 성격이 참 좋아요.  


반장맘을 도와서 다음주에 있을 과학수행평가시

암석이름 외우기 등을 알려줍니당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단톡방 사용에 대해서도

우리가 무조건 하지말라고 막기 보다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친구간에 다툼이나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톡에서는 한 번 문자를 보내면 수정이 안되니까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기 전에

다시 한번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추스리기를 권하자고 했지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만남의 축복이 중요한데요

엄마들이 이렇게 서로 협조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서로 친밀해지겠지요.


친구들과 경쟁하고 시기하기 보다는

어려움이 있는 친구를 소외되지 않도록 다 함께 도와준다면

더욱 아름답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우리 1-5 맘들의 입술에서는

담임선생님에 대한 고마운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아이들을 안아주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시는

우리 고민선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려요.


오전 11시에 만나서 아이들이 끝날 무렵까지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 우리 맘들~~

모두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 같아요.


아이들은 물론 우리 엄마들끼리도 친구처럼

친근하게 지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