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오랜만에 만난 현민이와 현민맘 /스타벅스

유보배 2016. 5. 21. 21:30


진빵만들기 자원봉사를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한 하영과 현민이.

시원한 것을 마시러 왔습니당.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하지만

엄마들은 주차공간이 편한 곳이 좋아용


둘이서 뭐가 그리 재미있고 즐거운지


음료수가 와도 모릅니당~~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수다 삼매경이에요.


딸들의 기분을 잘 맞추어주는 현민맘~~

이번에도 좌항초교를 졸업한 반 친구들을  다 불러서

원삼면 지산빌리지 주택에서 파티를 했어요.


시골의 작은 학교지만 가르치시는 선생님들도

배우는 아이들도, 돕는 엄마들도 모두 모두

정말 끈끈한 사랑과 우정을 자랑하는 특별한 학교지요.


몇 시간을 함께 하고도 헤어지기가 싫어서

또 짜장면이 먹고 싶다지만

오늘은 여기서 이만 헤어져야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