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동방송60주년 청취자 수기공모
장려상의 기쁨을 함께 축하해주는
사랑하는 우리 큰딸의 마음이 고마워요.
보정동 카페거리의 프랑스 음식점인데요
가정식처럼 만들어서 파는 식당이래요.
귀여운 우리 재이와 약간 늦은 점심시간에 갔어요.
ㅎㅎ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이 보이네요
화사한 꽃바구니가 마음에 듭니당.
넓지는 않지만 감미로운 음악도 나오고 깔끔해요.
바깥 풍경도 좋구요.
포크와 수저도 예쁘죠?
그리 배가 고프지 않기에 가볍게 주문했어요
먼저 작은 빵이 나오는데 맛은 그냥 평범해요.
조금 더 따뜻했으면...ㅎㅎ
미식의 도시 리웅의 전통 샐러드(15000원)
하얀 것이 계란(유정란)이더라구요
향신료 맛이 약간 특이한데 좋아요.
우리딸이 좋아하는 어니언 스프(13000원)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국물요리인데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집에서는 잘 못하쥬
따끈하면서도 맛나네요.
새우 토마토 파스타(18000원)
맛도 부드럽고 새우도 크고 좋네요.
ㅎㅎ 모두 좋은 재료를 쓴다고 하네요
이렇게 맛난 점심도 사주고요
네일샵에 가서 페디큐어도 선물했답니당
우리 딸 참 착하쥬?
좋은 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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