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마음대로 안돼는 양귀비 수채화

유보배 2016. 7. 6. 21:25


볼수록 아름답고 매력적인 양귀비~

진한 주홍의 부드러운 꽃잎을 자꾸 바라보면 

그 황홀함에 풍덩 빠질 것 같아요.



(사진출처..봄의 향기들 카페)


몽환적 분위기의 양귀비~~

사랑스러워요.



너무 매력적인 꽃이죠?


그 느낌의 양귀비를 그려보고 싶은데...

이렇게도 그려보고

저렇게도 그려보지만


부드러운 시폰의 느낌도

황홀한 요염함의 느낌도

아직은 실력 미숙으로 안돼요... ㅜㅜ


에구..저학년 초등생이 그린 꽃밭 같네요



ㅋㅋ 그래도 기죽지 않고 재도전합니당

오늘 새로운 것을 배웠는데요

수채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흐려지네요?


조금 전에 그린 아래 잎 부분이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니 다 스며들었나 봐요.

그래서 조금 진하게 칠해도 된다는데요

역시 색칠은 쉽지가 않네요


아직은 보배가 원하는 그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사랑스럽게 보이죠?

연습에 연습을 하면 점점 나아지리라 믿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