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행복한 주일/ 예배드리고 갈비탕 먹고

유보배 2016. 10. 17. 21:23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가는 길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니

무언가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욤.


그래서 찾아간 식당

양지 우리소




원래 숯붗갈비가 맛나지만

오늘같은 날은

ㅎㅎ 갈비탕도 땡기지요~~


늦둥이는 비빔냉면

 비벼주고 먹기 편하게 잘라주는 남편

함께 먹는 점심이 맛나요.


비가 내리는 날

가을풍경이 예뻐서 찰칵 담으니

 차창문을 스륵 열어주는 남편~~


ㅋㅋ 보배가 이래서 남편을 좋아합니당

말없이 밀어주고 응원해주죠

행복한 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