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힘든 감정이 생길 때/ 김경란과 차 한 잔을.....

유보배 2016. 10. 27. 05:50


할렐루야~~차 한 잔의 여유가 있는 오전 시간,

극동방송의 김경란과 차 한 잔을....들으면

보배는 차분함과 평안함이 느껴져서 참 좋은데요.


우리 생활 속의 여러 진솔한 이야기들을

성경말씀과 접목한 예화를 통해 김경란 아나운서가

 하루의 삶을 더욱 은혜롭게 만들어 드린답니다.


힘든 감정이 생길 때 어떻게 다루세요?

안녕하세요, 김경란입니다.


외로움, 슬픔, 분노, 두려움 같이

힘든 감정이 올라올 때

어떻게 하세요?


사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게

쉽지가 않아서 보통 그런 경우

 감정을 회피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감정을 잊으려고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감정을 느껴주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용감하게 그 감정들과 함께 있어보는


그리고 눈물이 나오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마치 어린아이를 안아주는 것 처럼 그 마음을 그대로 안아주면서

조용하고 침착하게 감정을 지혜롭게 다루는 겁니다.


그때부터 관심을 받은 감정은

그 모습이 변하거나

있는 그대로 그 시간을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주죠.


무엇보다 우리의 감정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주님께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보여드리며, 맡기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신앙 안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을 다루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언 8:30)


나는 그분 곁에서 건축사가 되어

매알 기쁨으로 충만하였고

항상 그분 앞에 춤춥니다.


주님 ~~~

때때로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주님 안에서 있는 그대로 감정을 느끼며

지혜롭게 다루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든 감정을 잊으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느끼되,

우리 마음을 터치하시는 성령님께서

그 힘듬을 감사와 평안과 기쁨으로 바꾸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