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사도행전16:4-15)..안호성목사/광주극동방송

유보배 2016. 10. 25. 05:47

 

 

할렐루야~~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설교의 제목이 엄청 역설적이죠?

오늘은 광주극동방송의 은혜로운 일일부흥회를 전해드립니다.

 

 

울산에서 광주까지 달려와서 말씀을 전해주신 안호성목사님은

열정적이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늘 도전을 주는 분인데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는 멋진 한주간이 되기를 축복해주셨어요.

 

 

혹시 오늘 이 시간 이 방송을 듣는 분들 중에

이상하게 내 진로의 문이 막히고

내가 실패했다고 여겨지며

혹은 관계가 깨어지고 상심해서

 

어떻게 그렇게 내 뜻대로 풀리는 일이 없고

내 생각대로 되어지는 일이 없는지

낙심하고 절망하는 분들을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내 뜻과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절망하고 원망하고 한탄하고 분노하지만

관점을 바꾸어 보면 멋진 일일 수도 있습니다.

 

빨간머리 앤이라는 동화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멋지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걸요! "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시작점 임을 믿으시고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은

 거꾸로 생각하면

뜻밖의 큰 축복이 일어날 수도 있는 시간이고


내  예상대로 되지 않는 일들은

어찌 생각해보면 예상 밖의

놀라운 성공과 승리가 기다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참 멋진 일입니다

처진 어깨를 펴고, 꺼질 듯한 한숨을 거두십시오

더 큰 은혜를 주기 위한 하나님의 소망이며 작전입니다

 

성경에는 뜻대로 되지 않고 인생이 꼬일 때

하나님의 예상치 못한 축복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요셉인데요

그는 형제들에게 팔려서 애굽으로 가서

보디발의 집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억울한 모함과 누명을 받아 감옥까지 가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꼬인 요셉의 인생을 생각지도 못한

애굽의 총리라는 놀라운 자리로 인도하셨습니다

 

고기를 잡는 어부였던 베드로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도바울도

모두 생각지도 못한 실패처럼 보이는 삶의 엉킴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초대교회의 반석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전도자가 되는

예상 외의 축복을 받는 놀라운 인생이 되었습니다.

 

 

 

 

실은 저도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기적이에요

원래는 명문대학을 목표로 공부했으나

그것이 실패하면서 다른 학과를 공부를 하는데

 

이상하게 내가 뭐만 계획하고 할려고 하면

번번히 그때마다 몸이 아파 수술하면서

정말 인생이 얼마나 꼬이고 계획대로 되지 않은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저를 생각지도 못했던

목회자의 길로 가게 하시더니

또 원래 가려던 조치원이 아닌 울산땅으로 보내셨지요.

 

이렇게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이끄시더니

전국에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전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감기약을 만드려다 실패해서 만든 코카콜라,

심장약을 개발하다가 잘못되서 만든 비아그라,

접착제로 만드려다 실패해서 만든 포스트잇,

모두 실패한 것들이지만 대박이 난 상품들이지요

 

스피드스케이팅 10,000m에서 금메달을 탄 이승훈선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벤쿠퍼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종목을 바꾼 것이죠.

 

 

이렇게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은 인생 

생각대로 되지 않고 꼬이고 엉키는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뜻밖의 놀라운 축복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저희교회도 5번 째 성전건축중인데

어쩜 그렇게 내 생각과 뜻대로 되지 않는지 힘들어서

원래보다 좌석수가 150석이 줄어들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막히는 것이 없으니 더 웅장하고 장엄한 예배당이 되고

옥상은 하늘정원이 되면서 오히려 명물이 되어

야외 결혼식장으로 신청이 쇄도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건축이 늦어지면서 미국성회를 포기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광주땅에 복음을 전하니 너무 기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높으시고

차원이 다르시고 수준과 격이 다르셔서

우리의 얕은 생각으로는 도저히 모릅니다

 

내 계획을 깨고,내 생각을 깨고내 예상을 깨고, 내 뜻을 깨야그곳에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예상대로 되지 않은 일은 참 멋진 일입니다.

에상도 못햇던 엄청난 축복의 세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줄 믿습니다.

 

실패처럼 보여지는 일들은 뜻밖의 시작입니다.

사람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놀라운 일이 반드시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넘어지고 실패하는 여러분의 상처와 아픔이

내일의 멋진 간증거리가 되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역전승의 명수입니다.

사망권세도 이기신 분이에요.

죽음도 역전시키는 주님을 믿는 거에요.

 

하나님의 높으신 뜻과 생각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은 절대 실패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따라가는 그 하나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실수하지 않으시고요

한 번도 실패하지 않으신 분이에요.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할 길을 잘 아심일세

  

어두운 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거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맡기리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2

https://www.youtube.com/watch?v=HVQ52b00CtE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내 계획은 깨진 것 같고, 내 진로의 길이 엉킨 것 같아도

그것이 하나님의 풀어가심입니다.

 

때로 내 뜻과 계획과 생각이 깨져야

더 크신 하나님의 축복과 승리를 주실 수 있음에

하루 하루가 주님의 은혜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우리 힘으로 살았나요?

생각해보면 정말 쓰러질 듯 쓰러질 듯

 넘어질 듯 넘어질 듯 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살았잖아요

 

세상은 나를 자격미달로 선포하고

세상은 내가 초라하고 작다고 다 떠나가고

 

세상 소망은 끊어지고 사람들은 날 버려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XKsAf-7YY

 

주 나의 모습 보네
상한 나의 맘 보시네
주 나의 눈물 아네
홀로 울던 맘 아시네

주 사랑 내게 있네
그 사랑이 날 채우네

 

주 은혜 내게 있네
그 은혜로 날 세우네

세상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저 앉았던 그 발걸음 일어나세요

 힘을 내세요. 쳐졌던 그 어깨 다시 펴시고

이제 한숨을 거두고 그만 우세요

 

 

 

♥여러분 모두 일어나셔서 뜻밖의 축복과

생각지도 못했던 은혜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힘차게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