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이 좋아서
아파트 단지를 걸어서
뒷산에 오릅니다.
오전의 산책도 좋지만
느긋한 마음의 오후산책도
여유롭고 좋습니다.
바스락 거리는 가랑잎소리도 좋고
은밀한 숲내음도 좋고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좋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느낀 것인데요
나무는 이렇게 서로 서로
기대여 있는 것들이 많네요
나무 밑둥이 다 잘리어져됴
받쳐주는 고마운 옆나무가 있기에
잎은 생명을 유지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누가 저렇게 기댄다면
싦어할텐데 말이지요.
.
.
.
.
나무를 통해 나눔을 묵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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