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지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 이종목목사님의 이번주 주일설교 중에서
성도의 공동체 생활에 대한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굉장한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많이 해야겠어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위기중에 있던 독일의 본훼퍼에 대한 이야기로
이 사람은 히틀러가 철권통치를 하며 반대파들을 죽일 때
교회들마저 침묵을 지키는데 반나치 운동을 했어요.
그럼 이사람이 운동권이냐? 그렇게만 생각하시면 안되요
이 사람이 계속 이야기하며 강조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값싼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 주님이 생명을 내어주신 값비싼 은혜를 받았다.
그러므로 공동체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이
생명의 씨앗으로 흩어져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젊은 신학자 본훼퍼가 쓴 '성도의 공동생활'이라는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었는데요
이 책에서 공동체를 파괴하는 두 가지 위기는?
1.자기를 자랑하며,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
2.남을 폄하하고, 판단하는 것
나를 드러내고 남을 판단하는 것이 공동체를 파괴한다는거에요
공동체는 어디든 나의 이상을 실현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다 실망하고 말아요
나의 이상이 아니라 주님의 진리가 실현되기를 원해요.
나와 너 사이에는
그리스도가 있는거에요
나도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필요로 한 사람이고
너도 그리스도의 은헤와 사랑이 필요하기에
내가 상대를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맡기고
살아가는 것이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혀를 절제하라는 거에요
사람들은 자꾸 올바른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바른 말을 하고 싶어도
좀 절제하고
좋은 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말,
격려의 말,
용기를 주는 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분과 제가
정의의 끝은 관용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알게하고
평화를 만드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히브리서 11:5에 보면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오천의 식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하기 때문에
우리의 후손들이
그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었다~
라는 역사의 증거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복되고 형통할 때
가정이 화목하고
공동체가 평안을 누리게 되는 줄을 믿습니다.
♥자기자랑과 남을 폄하하지 않는 내가 되어, 우리 공동체가 복을 누리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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