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너무 맛난 서촌 " 날라리고로케"/수제 고로케

유보배 2016. 11. 17. 21:01



누하의 숲에서 점심을 먹고

서촌거리를 구경하며

통인시장으로 내려가는 길





웬 잘 생긴 청년이 고로케를

맛보라며 주네요.

오우~~배가 부른데도 맛나요.


ㅎㅎ 오빠가 30년 동안 준비한

고로케는 어떤 맛일까요?


청년의 싹싹함과 친절함에 끌려 들어간

서촌 날라리 고로케~

수제로 만들어서 그 맛이 이미 유명하대요.



 야채 고로케는 벌써 다 팔렸나봐요


그래서 계속 만들고 계시대요.


와~~바사삭 튀겨지는 기분좋은 소리 ~~



갓 튀겨낸 고로케들이 참 맛나 보이죠?


설명도 아주 친절하게 해주고요

무슨 맛일까? 하고 관심을 보이면 

드셔 보라며 자꾸 잘라주네요?


먹어보니 쫀득한 것이 정말 맛나요

별로 느끼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배가 부른데도 주책없이 주는대로 맛을 봅니당 ~~~


랄라리고로케 오빠야~~

도라지물까지 따라주며 친절을 베풀어요


이건 소보로 도넛인데요

안의 단팥도 맛나고 소보로도 넘 달콤해요

정말 짱 맛나네요!!


다음에 서촌에 가게 되면

꼭 다시 들리고 싶은 날라리 고로케~~

포장해서 사오고 싶어요.


그때까지 맛난 고로케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