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하의 숲에서 점심을 먹고
서촌거리를 구경하며
통인시장으로 내려가는 길
웬 잘 생긴 청년이 고로케를
맛보라며 주네요.
오우~~배가 부른데도 맛나요.
ㅎㅎ 오빠가 30년 동안 준비한
고로케는 어떤 맛일까요?
청년의 싹싹함과 친절함에 끌려 들어간
서촌 날라리 고로케~
수제로 만들어서 그 맛이 이미 유명하대요.
야채 고로케는 벌써 다 팔렸나봐요
그래서 계속 만들고 계시대요.
와~~바사삭 튀겨지는 기분좋은 소리 ~~
갓 튀겨낸 고로케들이 참 맛나 보이죠?
설명도 아주 친절하게 해주고요
무슨 맛일까? 하고 관심을 보이면
드셔 보라며 자꾸 잘라주네요?
먹어보니 쫀득한 것이 정말 맛나요
별로 느끼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배가 부른데도 주책없이 주는대로 맛을 봅니당 ~~~
랄라리고로케 오빠야~~
도라지물까지 따라주며 친절을 베풀어요
이건 소보로 도넛인데요
안의 단팥도 맛나고 소보로도 넘 달콤해요
정말 짱 맛나네요!!
다음에 서촌에 가게 되면
꼭 다시 들리고 싶은 날라리 고로케~~
포장해서 사오고 싶어요.
그때까지 맛난 고로케 많이 파세요!!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셜 아침메뉴 삼거리분식 / 용인 한화리조트 앞 (0) | 2016.11.24 |
---|---|
수원 맛집/ 직화불주꾸미 "쭈구 쭈꾸아"(사랑의 뜰 안) (0) | 2016.11.21 |
서촌 누하의 숲 /일본식 가정요리 (0) | 2016.11.17 |
돼지갈비가 맛난 청담 본갈비(구성점)/ 용인 맛집 (0) | 2016.11.14 |
착한 가격의 맛난 돈까스/용인 시로이 (0) | 2016.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