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마가복음 2:18-22)....이종목목사

유보배 2017. 3. 19. 18:16



할렐루야~~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제목인데요.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한주간도 새 힘을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8.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니이까.


19.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는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을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요한의 제자들도 금식을 하고 바리새인과 그 제자들도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금식을 한다는 것은 슬프다는 표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참회의 표시입니다.

온종일 모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공식적으로 참회하는 나라의 금식일이 있지만

여기서 질문하는 것은 일상의 금식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일주일에 두 번(월,목) 금식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하는 것이 쉬운가요?

어렵죠. 어려운 거에요

그들은 욕망을 절제하고 죄를 덜 짓기 위해 금식했습니다


대단하죠. 금식 그 자체가 잘못은 아니에요

문제는 "나 이렇게 금식했다~"~라고

자랑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은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은

금식할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신부가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하지는 않죠.


여기서 말하는 신랑은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다 결혼한 신부와 같기에

우리는 버림받은 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기쁨인 신부와 같습니다.


신랑대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를 사해주시는

용서의 선물을 주시고 살 맛이 나게 하셨으니

신랑이 있는 동안에는 금식할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예수님과 함께 라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래서 금식이 아니고 축제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도 더불어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신 거에요

그날에는 금식하라!!

여러분과 제가 언제 금식해야 하나요?


예수님이 부재할 때 금식하는 거에요

예수님이 내 마음에 안 계신 것 같고

예수님이 멀리 떠난 것 같고... 답답해요


그러면 여러분과 제가 보이는 모든 것을 절제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금식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무도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게 하면 발효가 되면서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옛날 것은 다 나쁘고 새 것이 다 좋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섞일 수가 없다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금식이 나쁘다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새 포도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함께

생명과 기쁨을 누리는 새 부대가 되라는 거에요


종교행위라는 의식적인 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의 변화고. 삶의 질의 변화라는 거에요


일주일에 몇 번 금식했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나는 주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느냐?

나는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갈망하느냐?


미움과 두려움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다스리가 위해 내 심령을 비워내느냐?

내 고집과 야망을 내려놓고 주님을 사모하느냐?


두 주인은 섬기지 못한다는 거에요

마음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섬긴다는 거에요


전심으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섞이지 말라는 거에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으라는 말씀삶에 적용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요, 자기의 적성이 두 번째요

시대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세 번째요

 서로가 연결이 되어야만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 만큼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거워하는 자를 못 당한다(공자)


이 땅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내 삶을 좋아하고 즐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새 포도주이신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신 사람들은

작은 일에서도, 관계 속에서도

 사랑하며 사는 줄 믿습니다.


환경과 상관없이 일상에서 기쁨을 누리고 사는 거에요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참 금식이 무엇인가?

주님으로 채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부드럽고 겸손한 심령의 토양이 되게 하소서

빛이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게 하소서

주님을 모시고 기쁘게 살기를 원합니다.


혹 이 시간에..

주님...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답답합니까?

왜 이렇게 현실에 눌려 삽니까?

왜 이렇게 힘듭니까?


그런 사람 있습니까?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이

금식하십시오

애통하며 하십시오

그럴 때 회복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