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제목인데요.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한주간도 새 힘을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8.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니이까.
19.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는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을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요한의 제자들도 금식을 하고 바리새인과 그 제자들도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금식을 한다는 것은 슬프다는 표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참회의 표시입니다.
온종일 모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공식적으로 참회하는 나라의 금식일이 있지만
여기서 질문하는 것은 일상의 금식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일주일에 두 번(월,목) 금식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하는 것이 쉬운가요?
어렵죠. 어려운 거에요
그들은 욕망을 절제하고 죄를 덜 짓기 위해 금식했습니다
대단하죠. 금식 그 자체가 잘못은 아니에요
문제는 "나 이렇게 금식했다~"~라고
자랑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은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은
금식할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신부가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하지는 않죠.
여기서 말하는 신랑은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다 결혼한 신부와 같기에
우리는 버림받은 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기쁨인 신부와 같습니다.
신랑대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를 사해주시는
용서의 선물을 주시고 살 맛이 나게 하셨으니
신랑이 있는 동안에는 금식할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예수님과 함께 라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래서 금식이 아니고 축제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도 더불어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신 거에요
그날에는 금식하라!!
여러분과 제가 언제 금식해야 하나요?
예수님이 부재할 때 금식하는 거에요
예수님이 내 마음에 안 계신 것 같고
예수님이 멀리 떠난 것 같고... 답답해요
그러면 여러분과 제가 보이는 모든 것을 절제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금식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무도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게 하면 발효가 되면서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옛날 것은 다 나쁘고 새 것이 다 좋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섞일 수가 없다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금식이 나쁘다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새 포도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함께
생명과 기쁨을 누리는 새 부대가 되라는 거에요
종교행위라는 의식적인 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의 변화고. 삶의 질의 변화라는 거에요
일주일에 몇 번 금식했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나는 주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느냐?
나는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갈망하느냐?
미움과 두려움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다스리가 위해 내 심령을 비워내느냐?
내 고집과 야망을 내려놓고 주님을 사모하느냐?
두 주인은 섬기지 못한다는 거에요
마음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섬긴다는 거에요
전심으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섞이지 말라는 거에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으라는 말씀이 삶에 적용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요, 자기의 적성이 두 번째요
시대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세 번째요
서로가 연결이 되어야만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 만큼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거워하는 자를 못 당한다(공자)
이 땅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내 삶을 좋아하고 즐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새 포도주이신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신 사람들은
작은 일에서도, 관계 속에서도
사랑하며 사는 줄 믿습니다.
환경과 상관없이 일상에서 기쁨을 누리고 사는 거에요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참 금식이 무엇인가?
주님으로 채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부드럽고 겸손한 심령의 토양이 되게 하소서
빛이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게 하소서
주님을 모시고 기쁘게 살기를 원합니다.
혹 이 시간에..
주님...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답답합니까?
왜 이렇게 현실에 눌려 삽니까?
왜 이렇게 힘듭니까?
그런 사람 있습니까?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이
금식하십시오
애통하며 하십시오
그럴 때 회복이 있을 것입니다!!
'이종목 목사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의 "부, 세, 보"(마가복음 3:13-19)....이종목목사 (0) | 2017.04.02 |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가복음 2:23-28)...이종목목사 (0) | 2017.03.27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가복음 2:1-11)...이종목목사 (0) | 2017.03.05 |
사순절의 영성훈련/ 오천교회 이종목목사 (0) | 2017.03.01 |
내가 원하노니- I Want To(마가복음 1: 40-45)...이종목목사 (0) | 2017.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