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
말씀가족중 많은 분들이 톡을 보냈어요.
이유는 바로 이 프사때문이에요.
우리부부를 잘 아는 사람은 아는대로
잘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대로
사진속의 모습이 좋았나봅니다.
며칠 전
남편의 마음을 섭섭케 한 일이 있어서
반성하는 의미로 이 사진을
프사에 올려 기쁘게 하려던 것인데요.
남편도 좋아했지만 많은 분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좋아보인다며
얼짱 부부, 선남선녀 등
과한 칭찬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살짝 민망하기도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기쁘고 감사했어요.
35년이 지난 오래된 사진 ~~
어디서 이렇게 스크래치가 많이 생겼는지
흐르는 세월만큼의 흔적인가 봐요.
ㅎㅎ 진실한 청년과 청순한 아가씨
오직 두 사람만을 향한 사랑으로
마음이 순진하고 순수했던 시절이였죠
사진을 쳐다보고 있자니
그때의 정겹고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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