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8월 마지막 주일에.../예배와 갈비

유보배 2017. 8. 27. 23:02


남편과 함께 우리 세 식구가

사랑하는 오천교회로

배 드리러 가는 길 ~~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감사한 시간이지요


주유소 마당에 핀 원추리꽃~~

예뻐요~~~


하나님의 은혜로 담배도 끊은

 예쁜 우리 신랑~~

ㅎㅎ 그래서인지 까만 얼굴이 하얘졌습니당.


4인 4색 초청잔치에 기도로 품은

 태신자를 꼭 데려오기 원해요.


기쁘고 기쁘도다~~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가족에게 일생동안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소서!!


나이 들어서도 주님을 찬양하니 아름다워요

오천교회 써니 합창단~~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마가복음9:7)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얼마나 애쓰고 노력을 하는가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34)


이 말씀을 우리가 따라야 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요

메시야이십니다.


이 세상에 풍랑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과의 일대일 만남 속에서

주님은 나의 구주라고 고백하게 하소서


나는 어둠에 속한 자가 아닌

주님에게 속한 자가 되어

주님만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장차 영원한 나라에 여러분과 저를 이끌어 가신다는

영광의 그리스도를 심령에 모시고 십자가를 지고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늘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해요.


성경은 진리의 영이기에 진리로 우리의 생각을 사로잡는 거에요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마음속으로 생각을 할 때

그것이 진리와 상충되거나 거짓된다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영의 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진리로 채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연약하기에 넘어질 때가 있어요

이거는 내 능력밖인 것 처럼 느껴질 때

무언가 변화가 오고 계속해서 어려움이 올 때

희망이 없어 보일 때 힘들고 탈진하는데



그럴 때마다 엘리야가 하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다시 일어났던 것처럼 여러분과 제가 주의 음성을 듣고

다시 일어나 걸어가는 하늘의 백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를 기쁘시게 하기 원합니다.



저는 이글을 읽자마자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인생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말을 하기 원합니다


나는 열매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고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그럼으로 전적으로 주님의 말을 믿고 순종해야합니다.


나는 내 발전을 위해서 얼마만큼 훈련하고 있습니까?

영적훈련은 어떻습니까?

새벽마다 정한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노력합니까?


우리는 온 마음과 몸을 귀를 다 기울여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를 사랑하니까 철저하게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바라보는

 십자가의 영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주시니 감사해요


저희들로 하여금 영성훈련에 게으르지 말고

주님 안에 거하도록

주를 닮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ㅎㅎ 영의 양식을 먹었으니 육의 양식도 먹어야죠?


오늘은 한창 영양이 필요한

성장기 소녀 하영을 위한 외식인데요.


에고~~먹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는 하영이에욤...ㅠㅠ


왕갈비 양념 3인분!!






그래도 아빠가 챙겨주니 그런대로 잘 먹는데요

ㅎㅎ 구운 마늘과 된장찌개는 좋아해서

하영 스스로도 잘 먹으니 감사해요


본수원 갈비는 포장 판매도 해주는데요


재이네 가족이 다른 곳에서 이미 먹고 있었지만

부모는 못 온 자식들이 마음에 걸리기에

재이네 가족을 위한 갈비도 삽니다.


ㅋㅋ 오늘 외식비 조금 과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