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교회 새가족 환영회

유보배 2011. 5. 16. 19:47

 

 

 

양육위원장이신 신경순장로님~

오늘의 새가족 환영회를 위하여 새가족부 모든 회원들은 토요일에도 교회에 오고

새가족 훈련이 끝나고도 여기저기 전화연락하고 순서 점검하고 바쁘십니다

 

 

이선희 팀장님과 성기숙집사님~

수고가 많으세요

박승용권사님,안정호집사님도 함께 모여 회의를 한참하시더라구요

제가 깜빡 ..사진을 못찍었네요

 

 

새가족 모두가 기쁘고 감사하지만 제일 행복한 여인은?

양지속의 임종숙집사님이 아닐까요?

지방에서 일하는 남편 이기수성도님이 짬을 내어 왔는데 새가족환영회에 오는 영광을 얻었답니다..ㅎㅎ

평소에 서방님을 위하여 기도를 많이 했나봅니다

 

 

오후 5시~

시간이 되니 새가족들은 장로님들의 축하와 찬양,박수를 받으며 환영회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이 워낙 빨라 사진이 흔들리고 이것 하나 건졌는데..ㅋㅋ

선명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분위기상 하나 띄웁니다

 

 

이제 하나님의 가족이 됨을 환영합니다

 

담임목사님의 환영사

1.아기가 탄생되는 이미지..아기가 있을 때 집안에 생기가 있듯이 교회는 여러분이 돌아올 때 생기가 있고 살맛납니다

2.모판에 심은 모...이제 오천교회라는 넓은곳에 심겨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한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3.라이스버거 이미지...새가족과 구신자가 퓨전으로 결합하여 우리교회가 더 새로와 지고 잘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지하 식당에 마련된 환영회장

새가족부에서 아름답게 장식을 했어요

 

사랑의 주님이 ~~

찬양에 맞추어 율동하기

시범을 보이는 찬양팀

 

 

부부세미나는 아닌데요

이보영,이연례권사님부부, 이경엽,김유인집사님부부, 임태규,원정수집사님부부. 이기수성도님,임종숙집사님부부

특별히 4쌍의 부부들을 모셨어요

 

 

나도 널 사랑하며 섬기리~~

오천교회에 오면 부부간의 사랑도 돈독해지고 참~~좋습니다

임태규,원정수집사님.. 이기수성도님,임종숙집사님

부녀지간입니다...ㅎㅎ.

 

 

 

어머나~~어느팀이 더 적극적일까요?

김유인집사님이 쪼금 더 가까이? ..ㅎㅎ

 

 

바라보시는 목사님부부들

 

 

우리 오천교회 최 예스란 청년회장님...얼굴도 이름도 넘 예뻐요

부끄럽고 쑥스럽지만 우리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총각 새가족들~~좋으시죠?

 

 

최상당장로님과 정구홍집사님 큰따님 선영씨

정미순집사님과 새가족

사랑의 주님이 날 사랑하듯이~

나도 널 사랑하며 섬기리~~~

 

 

 

오천교회는 무슨일만 있으면 장로님들이 쫘악 자리를 하시니 든든합니다

오늘도 부득이한 일이 있으신 세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하셨네요

정말 대단하신 장로님들이십니다~

 

 

 

어린이들도 한자리를 차지했어요

 

 

목사님 장로님들은 물론이고 새가족의 인도자,양육자,속장,선교회장까지 참석하니

어마 어마하게 성대한 환영회입니다

 

 

이종목 담임목사님께서 목사님들을 한분한분 소개합니다

 

 

먼저 1교구와 행정담당 목사님이신 최대영목사님~

지혜가 많고 아이디어가 많다고 칭찬하시네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무엇이든 척척..

특히 담임목사님 보필을 아주 잘하시는 것 같아요

사모님은 재주가 너무 많으셔서 피아노도 잘치고 찬양대지휘도 잘하시고..

목사님은 사모님이 우리교회에 와서 수지 맞았다고 하시는데 최대영목사님~

장가 잘 가신 것 같아요..ㅎㅎ

 

 

다음에는 교육담당이신 최승원목사님~(사진이 선명치 못해 죄송)

작년에 부임하셔서 1년 되셨는데 친숙하게 다가와서 감사하셨대요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잘 도와주고 손님대접 은사가 있으셔서 목회자로서 좋은자질을 갖추었다고

담임목사님께서 칭찬하시네요

우리 목사님 보는 눈이 너무 예리하신 듯..ㅎㅎ

딸만 둘이였는데 역시나 우리교회와서 아들을 낳게 되었다고 수지 맞았다고 하십니다

사모님도 너무 소녀같고 착하신 것 같아요

두분은 생전 안 싸우실 것 같은데요?

그러신가요?..ㅎㅎ

 

 

긍휼의 은사가 넘치시는 유명희전도사님~

전도사님은 병원심방이나 장례식같은 아프고 궂은일에는 집안일도 다 팽개치고 언제나 앞장 서신대요

전에 전도사님도 아프셨기 때문에 헌신하시는 특별한 은사가  있으신가 봐요

집은 수원이신데 기도를 많이 하셔서 교회 목사님사택옆에서 계시는 날이 많답니다

 

 

 

마지막으로 담임 목사님부부

88올림픽 때 결혼하셨는데 생명을 심기위해 특별히 4월5일날 결혼하셨다고 해요

역시 목회자는 생각하는 것이 우리들하고는 다른가봐요

신혼여행을 다녀오니 바로 목회지가 선물로 주어졌대요

생명을 심으시려고 계획하셨이니 당연히 주님께서 예비해 주셨겠죠?

그런데 다른 사모님들은 다 칭찬하시면서 우리 목사님도 역시 한국남자? (죄송해요..ㅎㅎ)

강희숙사모님은 얼굴윤곽이 뚜렷한 미인이시구..

환하게 잘 웃으시고 교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은사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이시대는 주의 종을 잘 만나는 것도 축복이라는 신장로님

우리 담임목사님부터 모든 교역자들이 최선을 다해 양육하고 능력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각인시킨다고 하셨죠

다음에는 장로님들  차레입니다~

 

 

머리가 비상하시고 이야기가 풍부하신 수석장로님이신 김정수장로님

새벽제단의 맨 앞자리에서 두손들고 기도하시는 교육부의 기도대장 이주헌장로님

 

 

 

이웃사랑의 섬김의 본이 되시는 경조부의 박상태장로님

오천아카데미로 지역을 섬기시는 문화부의 최상당장로님

같은 문화부의 갈릴리 찬양대장이신 김형준장로님은 의사협회일로 부득불 못오셨어요

 

 

여러가지 재주가 많으시고 오천교회의 큰살림을 맡아 수고하시는 재무부의 김현기장로님

주일이면 항상 차량봉사로 수고하시는 관리부의 지인섭장로님

항상 수고스럽지만 추운겨울과 더운여름에는 정말 힘드실거라고 말씀하시네요

 

 

115년의 거룩한 믿음의 역사위에 영광스러운 새성전건축위원장이신 안인수장로님

복지위원회 김남규장로님과 영성위원회 박명안장로님도 부득이한 외출로 불참하셨구요

이것으로 장로님 소개를 막 끝내려는 순간..

앗~ 큰일날 뻔 했어요

우리 하영이  주일학교 유년부장이신  정광철장로님소개가 빠졌잖아요~~~

장로님은 우체국을 다니시는데 쉬는 날이면 교회에 와서 일을 하신대요

제가 보아도 열정과 사랑이 넘치시는 것 같아요

 

수고하신 남선교회장님,여선교회장님

그리고 새가족 임원여러분의 소개도 있었어요

 

 

 

화려하고 예쁜 정성스런 음식과 남자분들의 일급서빙

무슨별 댜섯개 일류호텔 같아요..ㅎㅎ

 

 

 

행복하고 감사해서 웃고 있는 유상화권사입니다

그옆에 계신분은 말안해도 다아시죠?

찬양도 잘하시고 시도 줄줄줄 잘 외우시고 말씀도 잘하시고,사회도 잘보시고..

도대체 못하시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오천교회 팔방미인 수석장로님이십니다

 

 

유명희전도사님과  양지속의 고맙고  예쁜 오흥숙속장님~

에고~~웃는 모습도 어저면 저렇게 사랑스러울까요?

 

 

 드디어 스승의날 목사님을 위한 케익점화가 있어요

축하합니다~~감사해요~~

 

 

그런데 정작 먹는 사람은 목사님이 아니시네요

보세요~

꼬마손님들이 신난다고 자리를 잡고 있어요

우리들이 맛있다고 다 먹어버렸답니다~~ㅠㅠ

 

 

 

 백만불짜리 우리전도사님 커피마시는 모습..ㅋㅋ

오천교인이라면 왜 이러시는지 다 아시죠?

기도를 많이 하셔서 늘 뜨거우신가봐요~

 

 

 

이렇게 좋은 식탁을 꾸미시느라 애쓰고 수고하신 모든분들

오히려 저희에게 절을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나중에서야 식사를 하시는 양육위원들

 

 

 

이분은 특별히 제가 사진에 담고싶었답니다

주방에서 제일 많이 뵙는 분 같아요

제가 교회요람에서 찾아보니 김성자권사님 같아요

남자분도 한분 계시죠? 박영수권사님..

 

 

우리 양지속 이선주 심방속장님과 황금숙집사님과 선영씨 모습이 보이네요

벌서 딱하면 짝~~~하고 멋진 포즈 나오시잖아요?

팔이 안으로 굽나봐요..ㅋㅋ

 

 

 

 

즐겁고 기쁜 새가족 환영회 뒤에는 이런 사랑의 수고와 섬김이 있었군요

훌륭한 교회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고 헌신과 봉사와 사랑이 있어야 하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자랑스러운 오천교회의 새가족이 아닌 교인들이 되었어요

다음의 새가족을 위해 우리들도 선배님들을 따라 가요

아름다운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요

 

 

환영회를 감사히 마치고 돌아서 나오는 등뒤로 아름다운 찬양소리가 들립니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