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극동방송의 공부영 아나운서님을 좋아하는데요.
매일 아침 아름다운 음성으로 들려주는 말씀이
짧지만 보배의 마음에 와서 닿아요.
오늘은 이해인 수녀님의 시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공부영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고
그래서 행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요 아마도 우리 각자의 삶 속에
펼쳐져 있는 행복이란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 동안 취할 수 있는
행복의 총량이라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제는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입니다.
결국 어떤 사람이 행복한가?
그렇지 못한가? 의 문제는
그가 자신의 일상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행복을 향해
얼마나 마음을 열어놓고 있는가의
문제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을 향해 얼마나 마음 문을 열어 놓으셨나요?
다른 사람의 삶보다 내 삶이 불행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내가 열어놓은 마음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십시오
문이 닫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오늘은 행복을 향해 우리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주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그런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의 행복/ 이해인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 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행복하고 은혜로운 주말 보내시고 월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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