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광주극동방송국에 갔어요/중보기도모임

고속철도 SRT를 타고 광주극동방송국에 가는 날~~

처음 가는 동탄역도 낯설고 모든 것이 어리버리한데요

세상에나 동탄역에 내리는 순간

함께 가는 세 사람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30분 전에 같은 장소에서 딱 만났어요

와~~정말 좋으신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느낍니당

ㅎㅎ 안에 까지 따라오신 아내사랑이 넘치는

곽장로님 부부를 찰칵~~

은진,수진할머니로 유명한 장숙경 권사님 남편이시죠.

SRT를 타는 곳은 지하 6층이에요

피곤치 말라고 따끈한 음료수 챙겨주는 정다운 모습~~

다시 한번 인증샷~~~찰칵!!

ㅋㅋ세 사람이 다정하게 다시 한번 찰칵 ~~~

오전 8시 50분 드디어 광주행 고속철도를 탑니당

SRT노선이에요.

ㅎㅎ착하고 신실하고 예쁜  화성의 미정집사님~~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지하로 가다가 지상으로 나옵니다

ㅎㅎ 간단한 샌드위치로~~~

와~~그런데 들판의 색을 보니 영적추수가 연상되요.

아직은 덜 여문 푸른 들녁도

때가 되면 저렇게 누런 색으로 익어가고~~

또 이미 베어진 논처럼 추수를 하게 되겠지요

ㅎㅎ세밀하신 우리 하나님은 들판으로도

힘내라고 보배에게 미리 다 보여주시네요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광주 송정역이에요

중보기도회에 늦지 않기 위해서 택시를 타려했는데

고맙게도 지사장님이 차를 보내주셨네요....ㅠㅠ

어머나~~ 김문섭 피디님이 나오셨는데요

정말 반갑게 맞아주시고요

운전도 왕 잘하시는 베스트 드라이버시네요. 

비가 내리는 광주거리~~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따라 소통까지 원할합니당

정말 막힘이 없이 착착 진행해주시네요.

15~20분 정도를 달리니 광주극동방송입니다~~~

지금 극동방송을 들어보세요

"기적" 이 일어납니다

언제 듣고 보아도 힘이 팍~~솟는 문구죠.

우리들이 비 안 맞도록 지하주차장에~~~

피디님의 배려에 감사를 드리며

서둘러 중보기도모임 장소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