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맘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끝내고 ~~~
수고한 재원맘이 보낸 톡인데요
모임 장소도 정하고 차도 운전하고
맛난 점심밥도 샀는데
맘들에게 줄 선물까지 준비를 했나봐요...ㅠㅠ
밖에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글을 쓰던 보배에게
학교에 다녀온 하영손에 들린 쇼핑백~~
재원맘이 주셨다며 한마디 하네요?
뭐야~~ 엄마는 비가 오는데 내 걱정도 안했어?
어머~~미안해라 비오는 줄 몰랐엉~~
재원 어머니가 우리들 다 태워다 주셨다구!!
어머나~~고마워서 어쩔까나~~~
쇼핑백에서 나온 쨈과 김부각~~~
에고~~고마우면서도 미안하네유~~
쨈이 아주 달지도 않으면서 짱 맛나요!!
우리 엄마들의 훈훈한 대화만 읽어도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갑니당
참 예쁜 사람들이쥬?
ㅋㅋ 가을비는 내리는데
맘들과 다시 모여
와인이라도 한 잔 마시고 싶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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