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2부 (이사야 12:1-6)...이종목목사 /추수감사절 예배

유보배 2017. 11. 20. 17:21


어제에 이어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2부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가면

생명력이 있고 활력이 있어요


마치 비타민이 우리 안에 들어가고 타우린이 들어가면

우리가 막 힘이 나고 피곤함을 덜어주는 것 처럼

하나님이 말씀은 힘이 되어주고 생명력이 있는 거에요


저는 금년에 하박국서의 선지자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힘을 받았어요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리~~이것은 나의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지체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들어올 때

나의 환란과 나의 어려움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광이 되는

그런 삶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동전을

 찾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있는

한 인간의 모습이 참 겸손하시죠?

이는 어떤 직함나 역할이 아닌 거에요.


우리가 때로는 길거리에 주저 앉아 울고 싶고

무언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데

그것이 우리 인생에 있어 돈과 성공인가요?


난 여러분과 제가 붙잡아야 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물에서 물을 길으리라

(이사야 12:3)

우물물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샘솟는 것 처럼

매일 매일 일상에서 우물에서 물을 길어올리듯이

끊임없이 구원의 하나님을 통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주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그 날에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합니 

오늘은 감사주일이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교회에 베풀어주신 일은 무엇인가 찾아보니


작년에는 거룩한 시간의 역사 120년사를 봉헌했고

금년에는 거룩한 삶의 공간에서 그 말씀을 붙들고

 성경필사를 해서 하나님께 봉헌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 대한민국 학력인구가 10년 전에 비해서 30%로 줄었는데

이런 가운데 우리 교회학교가 참으로 열심을 내며

 주중에는 함께 모여 어와나도 하고


오늘도 연합으로 함께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호학교가 유지가 되고 그 아이들이

말씀으로 훈련받는 것이 참으로 감사해요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시편 33: 11)


교회만이 아니라 가족공동체에서도 감사를 드립니까?

이상하게도 감사는 보물찾기와 똑같아요

그래서 가족이 자꾸 찾아서 고백을 해야 합니다


저는 추수감사절에 감사를 새기고 싶어요

금년을 가만히 돌아보면 연회에서 비전교회살리기 위한 본부장으로

하나님이 저를 사용해주심을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리 교회가 건축하다가 힘들지만 그것 때문에 위축되지 않고

하나님의 집인데 담대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힘들어도 나가는 지경을 넓혀주심에 감사를 드려요


우리 딸이 다른 부서에 도전해서 된 것도 격려해주고 싶고

지난 번에 마라톤에 완주한 것도 격려해주고 싶은데

12년 동안 한 번도 추수감사절을 함께 하지 못했기에

무언가 감사를 새기고 싶어서 이번에 떠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오늘이라도 우리 가족들이 모여서

우리 가족의 감사를 한 번 고백해보세요.

그것을 가슴속에 새기면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로 고백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데요

생각은 현실이 아니고 현실에 대한 해석입니다.

우리가 현실을 믿음으로 해석하면 감사가 나오는 줄로 믿어요


일상에서부터 영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는 복된 날 되기 바랍니다

인생의 목적지는 과거가 아니고 미래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그 모든 과정속에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하나님의 거룩함이 내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운 현실일지라도

이 고통 너머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에요

믿음의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이

아버지 앞에 열납되는 감사로 이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