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느낀 한 가지
주보에 실린 이종목 목사님의 칼럼을 읽다가
말씀이 마음에 닿아서 보내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셔서 휴가를 잘 다녀왔습니다.
가족이 함께 감사절을 보내면서
마음도 몸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욕은 세계의 경제와 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생동감 있는 도시입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에 한 번씩 맛 집 투어를 했습니다.
치즈 케이크의 대명사-Eileens's
바나나 푸딩의 전통-Marnolia
뉴욕 최고의 피자-Julian's
버거의 자존심-Minetta Tavern
위의 가게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게의 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앉을 의자도
많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그러나 맛은 기가 막힙니다.
종업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손님들이 줄 서 있습니다.
맛 집 명소를 다니면서 저는 교회를 생각했습니다.
교회는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교회와 그 교회의 목회자에게
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 달란트를 발견하고 개발하고 누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각 사람은 어떻습니까?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을 붙잡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꿈꾸는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오천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드리며 누리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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