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뉴욕에서 느낀 한 가지..../오천교회 이종목 목사

유보배 2017. 12. 3. 21:30



뉴욕에서 느낀 한 가지

주보에 실린  이종목 목사님의 칼럼을 읽다가

 말씀이 마음에 닿아서 보내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셔서 휴가를 잘 다녀왔습니다.

가족이 함께 감사절을 보내면서

마음도 몸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욕은 세계의 경제와 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생동감 있는 도시입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에 한 번씩 맛 집 투어를 했습니다.

 

치즈 케이크의 대명사-Eileens's

바나나 푸딩의 전통-Marnolia

뉴욕 최고의 피자-Julian's

버거의 자존심-Minetta Tavern

 

위의 가게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게의 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앉을 의자도

많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그러나 맛은 기가 막힙니다.


종업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손님들이 줄 서 있습니다.

 

    맛 집 명소를 다니면서 저는 교회를 생각했습니다.

교회는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교회와 그 교회의 목회자에게


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 달란트를 발견하고 개발하고 누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각 사람은 어떻습니까?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을 붙잡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꿈꾸는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오천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드리며 누리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