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모니터단

신라스테이 역삼( 브런치뷔페)/CGNTV 시청자 명예모니터단과 ....

유보배 2018. 2. 12. 21:21



일주일 전 우리 CGNTV 명예모니터단

카톡방에 뜬 문자인데요

섬김의 은사가 있는 장집사님이 식사초대를 했어요.


에고~~고마운 초대인데요

주일날 많이 돌아다녔더니 몸이 피곤해서

어찌해야 하나 갈등이 옵니당


저녁부터 눈도 내리고 날씨도 추운 것 같고요

저번에도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는데

오늘 마저 빠지면 안될 것 같아서 버스 타고 갔어요.


ㅎㅎ 하나님이 보배의 피곤함을 아셨는지

추운날씨에 좌석 버스도 얼른 오게 하시고

버스 전용차로로 쫙쫙 빠지게 하시네욤.


ㅋㅋ그래서 30분이나 일찍 도착했어요




2층 로비에 앉아 기다립니다


창박으로 보이는 강남구 언주로 거리~~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보배가 사는 죽전지역보다 더 추운 것 같아요

도로에 다니는 차들도 별로 없구요



약속시간이 되어 3층으로 올라갑니다


장집사님이 예약해 놓은 좌석으로 안내를 받는데요

평창올림픽 촬영으로 못 오신 안진영 집사님과

일 때문에 못 오신권사님과 은실자매를 빼고


모인 다섯명의 모니터단이 식사기도를 하는데요

식사기도를 해주신 이혜선 전도사님은

우리들 가정의 자녀와 남편을 축복하시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서로 은혜를 나눌 때 

대화와 교제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 되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고

오늘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니

ㅎㅎ음식을 먹기 전부터 은혜 충만입니당 .

  







우리는 맛나고 즐거운 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믿음 안에서 나누는 말들이라 더 도전이 되었어요.


장집사님 자녀들의 믿음이 너무 좋고 훌륭한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때가 되면 우리 딸들도 좋아지리라 믿습니당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왠지 가슴이 먹먹했고

ㅎㅎ 아령씨의 핑크빛 이야기는 봄이 온 것 같고

교회학교를 생각하는 관숙 집사님도 대단한 것 같아요


보배는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도의 제목을 내어 놓으면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주기로 했답니다.


서로의 은혜로운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2시간 30분이 휘리릭 흐르고

다음을 기약하며 자리에서 일어서는데요


언니가 되어서 대접을 받으려니 조금 미안했지만

오늘 우리를 대접한 장은정 집사님

주님이 만 배로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