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수레국화

유보배 2011. 6. 1. 15:45

 너무나 좋아하는 수레국화입니다

수레국화란 꽃이름은

 커서 알게 되었구요


어릴 때는 내나름대로의 이름을 붙여서 별국화라고 불렀어요

집마당에도 있었고 과수원같은 곳에도 피어있었던 것 같아요

웬지 조금은 도도하면서도 눈에 띄게 이쁜 꽃

 

생긴모습이 별처럼 아름답고 귀엽고

반짝이는 것 같기 때문이죠

키는 크지만  요렇게 신비스럽고 앙증맞은 꽃


색깔마저도 흔치 않은 남보라빛

예쁜꽂 이름이 수레국화라뇨?

마음에는 안 들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ㅠㅠ


왜 수레국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을까?

궁금해 찾아 보았어요

 

 

 

 

그 생긴 모습이 흡사 우마(牛馬)가 끄는

 수레바퀴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독일 국화라고 합니다.


아름답고 황홀하면서도

무언가 신비스러운 수레국화를 원없이 바라보며

 마냥 행복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