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같은 반이 된 노현이가 치킨을 사왔어요

유보배 2018. 3. 10. 23:37


우리와 같은 아파트 바로 앞 동에 사는

하영 친구 노현이~~

3학년에 올라와서 같은 2반이 되었는데요


오늘 학원을 마치고 놀이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논다고 하네요

미세먼지가 보통인 날이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당


그래서 재이네 집에 안가고 모처럼 쉬는 날

ㅋㅋ 혼자서 편히 쉬고 싶었지만

딸내미들에게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요


헐~~노현이가 커다란 치킨을 사 왔네요?

자기의 용돈을 풀어서

하영에게 치킨을 쏘는 것이랍니당


하영은 음료수와 초콜릿, 빵 같은 간식을 사고요

에고~~밖에서는 몰라도

집으로 오면서 간식들을 사오다니요...ㅠㅠ


착하고 예 노현이~~웃는 모습도 귀여운데요

하영이와 같은 반이 되어서 참 좋아요.

ㅋㅋ 염치없지만 함께 앉아서 치킨 한 쪽을 얻어먹습니당


보배는 하영 친구들이 참 예쁘고 좋습니다

대화를 해보면 성격도 좋고요

나만의 착각(?)인지 몰라도 말도 은근히 잘 통해요

 

사이좋게 이야기 나누는 노현과 하영이~~~

귀여운 딸내미들이 많이 사랑스러워요

오랜동안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친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