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에서 죽전 중앙공원 방향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상가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하버드 안경~~~
ㅎㅎ 하버드라는 이름도 눈에 들어오지만
양쪽으로 의자가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앉아서 쉬기도 하고요
새에덴교회 성도님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과 전도지를 나누어 주면서
열심히 하는 전도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 곳이에요.
하버드에서 안경을 맟춘 수민맘의 이야기를 들으니
사장님이 새에덴교회 교인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하영이의 안경을 맞추러 가보았어요
ㅎㅎ역시 성경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력검사부터 먼저 해주시네요?
결과는 양쪽 다 마이너스 2.0
하영 시력이 아주 나쁜 편은 아니라지만요
에고~ 그래도 신경이 쓰입니당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고르는데요
그냥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는데
하영 얼굴과 잘 어울리면 좋겠어요
보배는 더 둥근 모양으로 하고 싶었지만
우리 하영이가 이것을 골랐습니당
소개로 왔다고 50%를 할인해 주시니 감사해요.
ㅎㅎ학생 안경은 테보다는 렌즈가 중요하죠?
그래서 "청색광차단 렌즈"라는 기능성으로 선택했어요
일반 렌즈보다 약간 노란빛을 띄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해 주는 제품이래요.
자외선 차단도 물론 되구요
새에덴교회 김배현 집사님이신데요
성격이 활발하시고 참 좋으신 것 같아요
덕분에 보배의 마음도 편해집니당
새로 맞춘 우리 하영이 안경 괜찮죠?
ㅎㅎ 찍히는 것을 싫어하지만
그럼에도 허락을 해주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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