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봄철 대심방 /오천교회 원삼속

유보배 2018. 4. 3. 22:17




할렐루야~ 오늘은 저희 가정이 심방예배를 받는 날이에요

아침부터 청소를 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오천교회 봄철 대심방을 통하여 믿음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 내리게 하시고
  한 해도 승리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주일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받아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3.5 비전 헌금 중이라서 물만 준비하라고 하셨지만...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3시 20분 ~~드디어 목사님이 우리 아파트에 도착하셨어요


늘 원삼속을 위해 헌신하는 김경희 속장님이

 예쁜 꽃을 들고서 환하게 웃습니다

속원들 가정에 꽃까지 챙겨주니 참 감사해요.


우리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시기 전에 

친정 아버님이 4월 9일 식도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이수의 상황을 먼저 말씀 드렸는데요.


이수의 큰딸 은영이가 알바해서 번 십일조와

설날에 친정아버지가 주신 세배돈 남은 것을

우리 교회에 헌금으로 드리고 싶대요.


 은영이의 마음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생각하는

이수의 마음을 귀하게 받으시리라 믿어요

목사님도 이수와 아버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셨어요



예배가 시작되고 보배가 좋아하는 312장인데요.

와~목사님은 우리 가정에 오실 때마다

312장을 부른 것을 기억해주시네요


자녀들이 온전한 믿음 가지기만을 소원하는

저에게 목사님은 말씀해주셨어요


신앙생활은 고개를 끄덕이는 동의가 아니고

주님께 엎드리고 내 자신을 드리는 것인데

자신을 드리는 그것이 결단이라구요


근데 이것은 누가 하라 마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났을 때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으로


이런 것들이 쌓여지면서 되는 거니까

전적으로 개인적인 문제이고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는 결단의 문제니까


본인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떤 분위기는 만들어 줄 수 있지만

결국 강요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지금은 엄마의 수준까지는 못 올라오지만

나중에는 올라갈 거라구 위로해주시는

 우리 목사님의 말씀에 정말 아멘~~아멘~~입니다.


요즘에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중보기도를 하면서

믿음으로 키우지 못한 우리를 회개하면서도

언젠가 때가 되면 꼭 들어주시리라 믿기 때문이에요.


심방예배를 위해 구역장이신 신경순 장로님께서 

온 마음을 담아 전심으로 기도하시는 모습이

많은 은혜와 도전이 되었는데요.


고난주간 특새와 부활절 예배를 통한 감사를 먼저 하시고

우리 가정의 축복과 소원을 위한 기도와

세성전 건축을 위한 오천교인들의 간절한 소망


그리고 대심방을 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위한 기도와

문서 선교의 사명 감당을 위한 보배를 위한 기도

 원삼속과 속장님과 일정을 위한 기도를 해주셨는데요


오늘의 일정속에 함께 기쁨과 은혜를 나누기를 바라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정 천국을 이루며

 하는 모든 일 속에 생명 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


평생토록 지침이 되고, 힘이 되고  

영적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늘 엄마같은 따스함으로 우리 오천교회 성도들에게 

관심가져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신경순 장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려요. 


2부에서는 이종목 목사님이 저희 가정에 주신

심방예배 말씀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