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이 없는 한
새벽 5시 전에 시작되는 보배의 하루~~
방송을 듣고, 기도를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말씀을 배달하고, 아침을 준비하고
하영이의 등교를 돕습니다.
집 청소와 세탁을 서둘러 마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위해 외출을 하고
오후에는 재이를 돌보아 주는데요
요즘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ㅎㅎ 그럴 때는 무조건 쉬는 게 최고지요
이 소파에 누워서 극동방송 들으며
낮잠도 자고요
좋아하는 다큐 프로나 여행 프로를 봅니당.
아무 곳에도 외출하지 않고
찬양도 많이 듣고
그냥 쉬는 것이 최고의 휴식이지요
그런데 내일 귀여운 손주 재이가
집으로 온다고 하네요?
수박을 좋아하는 재이인데 수박이 떨어졌어요
ㅋㅋ 오늘 하루 외출하고 싶지 않았지만
집 앞 슈퍼에 수박 사러 갑니당.
내일은 우리 재이와 즐겁게 놀아야죠?
ㅎㅎ 오늘까지만 충분히 쉬고
내일부터는 다시 힘을 내어서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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