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교회 찬양대의 일일수련회(강원도에 갔어요)

유보배 2011. 6. 7. 12:27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녹색은총을 경험하고 서로의 화목을 다지기 위해

오천교회  아카페 갈릴리 찬양단은 강원도로 일일 수련회를 떠났어요

 

 

수련회를 떠나기 전 이종목목사님께서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름다운 자연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겁게 잘다녀오기를 기도를 해주셨어요

 

 

 

찬양대장이신 김형준장로님도 하나님안에서 즐거운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말씀~~

 

 

교회에서 마련해준 커다란 관광버스에 오르자 마자 심경저권사님~

먹을 것을 나누어 주고 ..

날씬하고 작은 체구에도 쉴새없아 움직이며 찬양대원들을 섬기시는 모습에 감명받았고요

얼마나 코믹하게 웃겨주는지 정말 많이 웃었어요

어른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푸른교실은 아무나 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고석만 집사님도 열심이시구요

 

 

빠질 수 없는 한분 ~

주일아침마다 문자를 보내심은 물론이요

대원들의 자잘한 모든것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갈릴리 성가대 총무님 최정미집사님입니다

 

 

대원들이 차안에서 각자 먹을 수 있는 달콤한 간식을 봉투에 하나씩 담아 나누어주셨어요

 

 

강희숙사모님도 개인용 김밥과 쥬스를 나누어 주시네요

우리 오천교회 찬양단은 오전 7시30분에 떠나는 일일 수련회를 위해

아침밥으로 맛있는 김밥까지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는 시원한 물병입니다

간식거리에 물병에 사회까지 보시는 심권사님~

부지런하시고 목소리는 나긋나긋~~

가끔씩 콧소리도 튕기시면서 명쾌한 사회 솜씨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셨는데요

 

부부는 오래살면 닮는다고 하더니 남편되시는 김정수장로님의 지칠줄 모르는 해박한 지식과 입담은

정말로 대단하셨어요

가끔씩 투닥이는 모습까지도 개그같아서 저와 오흥숙집사님은 웃느라고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고

엔돌핀이 많이 나왔을거에요 .글을 통해 감사드려요

두분이 옌예계로 나가셔도 대박나겠어요..ㅋㅋ

 

 

이거봐요~

여기는 푸른교실 버전으로는 안되!!

오천교회 자랑스러운 찬양대라구~~~

 

어느새 마이크는 장로님손으로 가있네요??..ㅎㅎ

올때 갈때 다소 지루할 수 있었던 나들이 길이 장로님의 막힐 줄 모르는 다양한 이야기속에서 휘리리릭~~

 

성경말씀이면 성경말씀, 시라면 시, 찬양이면 찬양, 노래면 노래

세상의 인물이면 인물. 연예인들 이야기까지..

백과사전이나 컴퓨터가 필요없어요

도대체 모르는 것이 무엇이 있나 궁금해요 장로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러분!

 

 

모든사람으로부터 화제의 주인공이 되신 분~

여기 또 계셔요

섹스폰을 멋지게 부시는 김현기장로님과 서성분권사님

범생이  이미지에서 장로님에서 돌아온 사우디 김? ..ㅋㅋ

멋지게 파마를 하신 모습이 부드러운 자유인의 모습같아요

다른 분들은 모두 멋지다고 하는데 정작 서권사님은 싫으시대요~~

왜 그러실까요~~~ㅎㅎ

 

 

 

오천교회와서 제일 사이좋은 부부를 뽑으라면 이 두분같아요(오해는 마세요 제가 잘 아는 사람중이니까요..ㅎㅎ)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앉아 가는  버스에서도 장로님이 집사님 손을 잡고 있는거에요

날도 더운데 혼자서 온 누구 @@을 지르나요?..ㅋㅋ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우리 양지속의 정구홍집사님~

지갑에서 돈이 나옵니당

그윽한 아메리칸 커피를 쏘셨어요

 

 

자~~커피를 들고 기념사진 한장!

 

 

 

오천교회 최고의 부부사회자~

김정수 수석장로님과 심경저권사님

찍고보니 하필 @@@앞이에요..ㅋㅋ

 

 

 

방향바꾸어 다시 한번 더~

청바지에 연보라색셔츠

자신감 넘치는 젊은 오빠장로님과 분홍공주 서권사님입니당!

 

 

 

 

우와~ 멋지신 남성분들 가운데 홍일점의 우아한 신경순장로님

 

 

여성분들의  선그라스는 필수~~

옛날에 친정엄마가 학교동창 친구분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 전부 까만 선글라스를 쓰고 계시더라구요

그때는 왜 전부 선글라스를 쓰고 찍는거야?  했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알아요..ㅠㅠ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GO GO

즐거운 대화가 있는  차안의 풍경~~

뒤에 계신 집사님을 돌아다 본 후에

두분 서로 무슨 즐거운 대화를 하고 계신거에요? ..ㅎㅎ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게곡물이 너무 맑은데 버스창문을 통해 찍은 것이여서 조금 뿌해요

 

 

 

싱그러운 초원의 자유로운 양떼들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방목하는 양떼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모두 두,세군데 있는데 일정이 바쁘니 차를 타고 올라가서 자세히 선명하게 담지 못했어요 

 

 

 

용평리조트 가는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비포장길로 6,7Km 왔나요?

드디어 평창에 있는 삼양 대관령목장에 도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