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바쁜일정 때문에 차를 타고 올라갔다 왔지만
가족과 함께 가실 때에는 매표소에서 부터 걸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파는 라면과 과자는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달리 면발도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여
너도 나도 하나씩~~
뒤에 가득 쌓여있는 라면1박스에 만원이랍니다
라면이 몸에 좋지 않아 평소에는 가족들에게 잘 안주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절로 생각나서 한박스 사왔어요
라면을 유난히 좋아하는 남편과 하영이
늦은 밤~
딸들이 잠이든 사이(먹으면 안되니까요)
모두 20개인데 하나를 빼서 남편에게 기분좋게 라면 하나를 특별히 선물했어요
라면은 자기가 끓이는 게 맛있다며 끓여서 한그릇을 뚝딱~~하더니
야식이란 본래 먹기 전에는 군침이 돌아도 먹고나면 후회하는 법..ㅋㅋ
넓고 푸른 목장의 구불구불한 도로를 버스를 타고서 올라가니
드디어 목장 정상에 도착~
휴일이라 양떼목장을 찾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풍력으로 발전하는 거대한 바람개비와 더불어 눈 아래 펼쳐진 푸른 풀발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오니 우리 주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 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내 알듯 하도다~~
찬양이 절로 나와요
지금부터는 기념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당~~
퀴즈 입니다
사진 장면이 한장 씩 바뀔 때마다 누가 누가 있을까요?
알아 맞춰보세요~~
남자분들은 인원수는 모두 12명인데 자세가 바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세번 찍었어요
첫번째 사진에서는 누구일까요?..ㅎㅎ
안순례권사님~ 멋져요
여자 보스같아 ~~~ㅋㅋ
찰떡궁합 부부애를 과시하는 사랑의 사진~~
우리 갈릴리찬양대를 위해 지휘자로 헌신,봉사하시는 조은정사모님~
처음에는 최대영목사님이 아내를 잘 얻으신 줄 알았는데..그게 아닌 것 같아요
저는 몰랐는데요
그동안의 찬양악보를 목사님이 다 인쇄해주셨더라구요
교회일로 바쁜 목사님이 그 많은 악보들을 매주마다 복사해 주셨다니요
작은일인 것 같아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ㅠㅠ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니 가능한 일이겠죠?
아~~물론 찬양대원들도 사랑하시겠죠^^
두분 사진처럼 영원히 행복하세요~~
보통때는 조용하고 차분하신 것 같은데
부부사진만 찍으려 하면 갑자기 터프해지셔서 아내 성기숙집사님을 힘차게 꽉 ~~~
행복하시겟어요. 성집사님.~~ㅎㅎ
왜 자꾸 껴안으라는 거야 ? 사나이 체면에 쑥스럽게시리~~
왕년의 멋진 복서 정구홍집사님과 피부미인 황금숙집사님
그래도 황집사님 손을 잡으셨네요~~
초록빛으로 아름답고 시원한 대관령목장을 눈에 가득담고 마음에도 충만히 간직한 다음~~
이제는 동해의 푸른바다를 향해 출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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