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정동진으로 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옥계의 금진항 횟집입니다
방금잡은 싱싱하고 보드라운 몸에 좋은 생선회에요
우리들은 정신없이 맛잇게 먹고 있는 사이
최대영목사님 서빙하시느라 정신없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나르시는지 누가 보면 횟집의 점원인 줄 알겠어요..ㅠㅠ
뒤에 계신 최상당장로님은 횟집 사장님 같아요..ㅎㅎ
우리가 자리잡은 테이블에서는 신경순장로님이 언니처럼 게살을 다 발라주시고 챙겨주시고~~
생선매운탕까지 뜨근드끈하게 데워서 일일이 퍼주시고..
정말 장로님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닌가봐요~~~
장로님은 드셨는지나 모르겠어요
옆자리에 앉은 김순희 권사님도 한말씀하시네요
저 신장로님은 언제나 나를 챙겨줘요 ~~
행복해 하시는 김권사님!
회를 못드시는 권사님을 위해 미역국을 주문하고 참기름을 얻어다 주고...(섬기시는 모습 존경해요)
챙겨주시는 신장로님이 계신가 하면
무엇이든 필요한 것은 쉴새없이 공수해오는 조집사님이 있습니당~
음식을 드실 때는 조정은집사님 옆에 앉으세요
회를 잘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게살을 다 파서 국물과 함께 맛잇게 비벼주고
회무침에 밥을 맛나게 비벼주고 나중에는 수제비까지 가져와 우리를 먹여주네요
저는 가만히 앉아서 대접만 받으며 좋아하는 싱싱한 회를 신나게 먹기만 햇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이 맛있는 점심은 찬양대장이신 김형준장로님이 사주셨어요
어른과 아이들 모두 66명의 많은 인원이 맛있게 먹었으니 점심비용은?
당연히 많이 나왔겠지요~~
하나님께서 만배로 갚아주셔서 장로님네 양지에 있는 삼성병원을 축복해주시리라 믿습니당!
이제 배도 부르게 잘 먹었으니 주님께 감사드리며
자~~떠나자 동해바다로
2차 행선지 푸르고 깊은 정동진 바닷가를 향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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