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죽전중학교 학부모 방문의 날~~
밤새 내리던 비도 그치고
넝쿨장미가 화사한 아침이에요.
같은 반 단짝 친구 노현 맘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에 갑니다
요즘은 e알리미를 통해 가정통신문도 받고
회신도 하니 편리하답니다.
3학년 교실 앞에 왔는데요
어머~~ 1,2학년 때와 달리 복도가 조용합니다~~~
ㅎㅎ우리가 일찍 와서 그런가요?
수업을 마치는 종이 울리고
하영과 노현이가 엄마들에게 옵니다
우리 하영 가까이 오더니 작은 소리로 말하네요
자기가 수업하는 쪽으로 오지 말고
그냥 참관만 하랍니당.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민폐가 될까 봐
미리 부탁하는 것이니
ㅎㅎ 조용히 수업을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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