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 맘의 초대로 2018 힐라아트오케스트라
가족 음악회에 다녀왔는데요
모처럼 싱그러운 음악으로 두 귀와 마음이 행복했어요
죽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힐라아트오케스트라는
청소년 및 성인 아마추어 현악오케스트라 활동을 기본으로
전문가 그룹과 함께 사람들을 찾아가는 음악회로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음악교육과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음악캠프 및 병원, 도서관, 교회 등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수민이의 동생 종윤 군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어요.
그래서 재원 맘과 재원, 하영과 함께 응원하러 갔답니당
ㅎㅎ 저기 중학교 1학년 종윤 군의 의젓한 보이네요.
와우~~매너 좋으신 수민 아빠께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테를 4개나 사오셨네요
커피 좋아하는 노현 맘 생각이 나네욤...ㅠㅠ
이제 잠시 후에는 음악회가 시작되는데요
과연 어떤 연주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당
ㅎㅎ 그런데 보배가 왔으니 멋진 인증샷을 남겨야죠?
우리 가족 사랑해요
아빠,엄마와 함께 행복한 종윤 군~~~
엄마~~감사해요!!
아름다운 가족음악회가 시작되었는데요
계속되는 반복음이 차분한 기분이 들게 하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점점 화사하게 느껴지는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ㅎㅎ보배가 좋아하는 곡입니당
우리 종윤 군이 바이올린 연주를 잘하고 있네요.
ㅎㅎ 클래식을 잘 모르는 보배이지만
오늘은 올드팝이라서 그런지
귀에 익은 노래들이 많이 연주되니 참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경쾌하고 멋진 음악회를 감상하는데요
ㅎㅎ 간만에 보배의 귀가 호강을 합니당
1시간 30분 정도의 아름다운 힐링 음악회가 끝나고~~
오늘 연주를 잘 마친 멋진 종윤 군과 함께 찰칵~~~
가족처럼 느껴지는 수민이네 가족이
주님 안에서 더욱 기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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