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처럼 꾸며 놓은 인애 언니네 / 3번째 새생명 기도 모임

새생명의 중보기도 모임이 있는 날~~

ㅎㅎ 일찍 오라는 호출을 받고

제일 먼저 인애 언니의 집에 도착했어요

교회의 은혜로운 십자가가 보이면 맞은편에

언니네 상가 건물이 나옵니당

ㅎㅎ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음표가 붙어 있으니

  저절로 찬양의 은혜가 떠올라요

2층은 피아노 학원이고요.

언니네 집은 3층인데요

오~~놋세수대야에 심겨진 꽃들이 예쁘죠? 

시어머니가 쓰시던 그릇이래요

집 바깥까지 마중을 나온 언니~~

집에 들어오자마자

얼른 그림부터 보라고 성화입니당.

ㅎㅎ가운데 교회 그림이 보배가 그린 건데요

언니가 매일 바라보면서 행복해하고요

마음의 힐링을 얻는다니 참 감사해요

여성잡지인 미즈엔 표지모델로도

나왔던 인애 언니~~~멋지죠?

ㅎㅎ 언니네 집 안방까지 공개해서

조금 죄송하지만

장롱이 특별하고 예뻐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인간문화재 선생님 작품으로. 따뜻하면서도

 무언가 우아하고 기품이 있네요

못을 하나도 안 사용하고 만든 장롱이래요

어머~~~화장실도 화이트로 너무 깔끔하지요?

꽃도 예쁘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딸내미 정민이가 음악적 재능이 있고요

피아노 치는 솜씨가 좋아요.

ㅎㅎ숙녀의 방은 겉에서만 보아주세욤~~

클림트의 키스~~~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죠

ㅎㅎ물론 보배는 고흐를 더 좋아하지만요

이 공간은 언니가 새롭게 꾸민 공간인데요

넘 사랑스럽고 예쁘죠?

ㅎㅎ누군가가 그려준 언니의 모습이래요

언니와 닮았쥬? 분위기 있습니당.

처음에는 정신없던 옥상을 언니가 이렇게 깔끔하게 치웠어요

살면서 조금씩 수리해 나가는 언니가 대단합니당

 작품 설명해 주는 언니~~

어머~~그런데 웬 떡인가요?

와우~~ 언니가 보배가 좋아하는 절편을 맞추었대요

이따 집에 갈 때 우리들 싸 준다고요

어머~~마음도 천사 같은 우리 인애 언니~~

 뜯은 쑥을 넣어서 만든 절편이래요

정말 진하고 맛나더라구요

항산화 효능도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도 배출해 주어

혈관건강에 좋은 그라비올라 차랍니당.

사랑하는 새생명 기도팀을 위해 온 집안을 먼지 한톨 없이

깨끗하게 청소하고 음식도 만들고 떡도 맞춘

인애 언니의 그 고운 마음이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ㅋㅋ 보배 살찌는 소리 들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