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좋은 믿음의 친구 /새생명 중보팀

2018년 6월 3일 세 번째 기도모임

" 말씀대로 사는 삶"이라는

경덕선 전도사님의 귀한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서로의 기도의 제목을 내놓고

손을 잡고 뜨거운 합심기도를 한 후

(ㅎㅎ열심히 기도하느라 사진은 없어요)

세상 편안하고 즐거운 나눔을 갖는 힐링의 시간~~~~

언니들이 동생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합니당

무거운 수박을 사 오신 전도사님~~~

차권사님이 좋아하는 팥빵을 사 온 미숙 언니~~

정아와 보배는 약속이나 한 듯 케익을 사 왔고요

풍성한 간식상이 차려졌어요

ㅋㅋ오늘 재이의 육아 도우미도 반납하고

맛난 케익들과 떡과 커피를 마시며

 완전한 힐링을 하니 정말 행복하고 너무 너무 좋아요.

그렇게 먹었는데도 저녁까지 먹고 가라는 언니

배가 불러서 못 먹는다고 말해도

기어이 부침전을 가져오네요

건강에 좋은 미나리전과 따뜻한 동태전이에요

하나라로 더 주고 싶어하는

언니의 마음이 참 사랑스럽고 예쁘죠?

그리고도 모자라서 절편을 산처럼 쌓고 있어요

귀여운 우리 향기가 있었으면

꺅~꺅~~거리면서 많이 많이 좋아할텐데요...ㅠㅠ

ㅎㅎ 무겁다고 그만 쌓으라는 새생명

다 가져가라고 계속 쌓는 언니

서로의 마음을 알기에 더 행복한 다툼이에요.

저녁 6시가 넘어서 일어나는 우리를 배웅해주면서

손을 흔드는 인애언니

ㅎㅎ 오늘 너무 애써서 병날까봐 걱정이지만

좋으신 우리 주님이 지켜주실 것을 믿으며

정말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당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주님이

평생 함께 갈 믿음의 좋은 친구들을

선물로 주시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