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0 가족

CGNTV 시청수기 공모전 대상(김일연 목사)/ 사랑하는 6010 가족과의 만남

유보배 2018. 7. 20. 08:38

보배에게는 든든한 기도의 동역자들이 있는데요

새생명, 주은혜, 6010 이렇게 3팀이에요.

그런데 어제 만난 우리 6010 가족은


극동방송 60주년 수기공모 수상자들이라서 그런지

단체 카톡방에서 나누는 서로의 대화들이

알콩달콩 부드럽고 표현력이 좋아서


 늘 옆에 있는 듯한 행복한 느낌을 받습니당

그래서 많은 위로와 힘을 받지요.





ㅎㅎ 사랑이 뚝뚝 흐르죠?


드디어 기다리던 7월 19일 아침이 밝아오고~~~



멀리 경상남도 함안에서 오시는 김 목사님과

보고픈 6010 가족들을 만나러~~~


보배도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는데요


고마운 남편 덕분에 빨리 왔어요.




우리가 함께 먹을 케익과 선물을 사고 ~~~


약속장소인 11층 유니버시티 클럽으로~~


오우~~ 1번 룸의 문이 열려 있네요?


역시나~~ 우리 김일연 목사님이 제일 먼저

도착하셔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이른 새벽에 떠나 오셨다니 수고가 많으세요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중앙대의 상징 영신관이

오늘따라 더 푸르러 보이는데요

우리 김일연 목사님에게도 아주 기쁜 소식들이 있답니다


한 영혼을 향한 CGNTV를 통해서 축복된 일들이 많았어요

 믿음의 씨앗 고향교회 패밀리

KNOCK 미니휴먼다큐(리틀 함아니스트)에 출연하고요


2회 CGNTV 시청수기 공모전에서

할렐루야~~~영광의 대상

받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요?


우리가 만난 것은 극동방송을 통해서이지만

CGNTV를 통해서 복음의 지경을 더욱더 넓혀주시니

하나님의 은혜는 그저 놀랍고 감사할 뿐이지요



목사는 성도가 부르면 무조건 달려간다는 김일연 목사님~~

하나님의 사명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시죠

6010 가족들이 오기 전 목사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목회자는 성공과는 상관없이 살아야 되는데

목회의 성공, 유명해지고, 파워 있고 그런 것을 꿈꾸며

도시로 청빙 받아 나가려는 생각을 할 때에


하나님이 한순간에 생각을 바꾸면서 함안으로 가서

 엄마 없는 아이들을 섬기라고 하셨답니다

그곳은 인간적으로 볼 때는 평생 자립이 안 되는 곳이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곳으로 갔기 때문에

눈물과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하나님이 책임지셨다는 동서비전교회 김일연 목사님!!


어두움을 밝히는 하얀 십자가의 불빛을 보면서

저희 6010 가족들도 가슴이 뭉클하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이 되었는데요


10년 만에 함안 동서비전교회 십자가가 세워진

 요즘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답니다

그만큼 삶으로 헌신하시니 동네분들에게도 인정받은 것이지요. 


감동적이고 은혜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굿맨 진우 집사님이 도착하고

예쁜 유선 집사님과 한혜정 집사님도 왔어요


마지막으로 우리 6010가족들을 초대해주신

중대 간호대학 박경숙 학장님이 오셔서

목사님과 악수를 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요


우리들과도 모두 엄청 반가운 인사했는데

ㅎㅎ 서로 껴안느라 사진은 없습니당



우리 김일연 목사님의 식사기도로

 화기애애한 점심을 먹습니다.



우리 모임 위에 늘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주시고

서로 섬기며 사랑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좋은 모습들 서로 배우고 나누면서

앞으로 더 큰 의미가 있

 6010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귀한 사랑으로 섬기시는 우리 학장님

 특별히 기억하여주시고

♥린 자매 앞길에도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고난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고귀한 뜻이 있음을 기억하

새로운 비전을 바라보는 생명과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귀한 중책을 우리 학장님께 맡겨 주셨으니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건강도 믿음도 지혜도 하나님께서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