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재이를 돌봐주고 늦둥이를 키우며
이런저런 일로 바쁜 보배~
더운 여름을 맞아하던 일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중인데요
오늘은 꽃들이 아름답게 장식된 플라워 카페에서
미술반 선배님들을 만났어요.
ㅎㅎ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가게 바로 옆
제프리(데이스티애비뉴점) 플라워 카페~~
보배가 가끔씩 가는 더지다이닝이 맞은편에 보이네요.
플라워 카페의 모습을 찰칵찰칵 담아봅니당.
사진을 찍는 시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나중에는 손님들로 가득했어요
ㅎㅎ생화는 생화대로 예쁘고 ~~
말린 꽃은 말린 그대로 예쁜데요
냉방이 잘된 시원하고 예쁜 카페에서
선배님이 사 주시는
맛난 팥빙수와 커피를 골고루 마시며
ㅎㅎ 미술 작품에 대한 소중한 꿀팁도 받고
살아오신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
느끼는 것도 배우는 것도 많은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보배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 세대이지만
멋진 두 분을 통해서
자신감 있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겸손을 보았어요
서로의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어도
상대를 존중하고 호응해주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보배도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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