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생일은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요
미리 축하를 해주신다고
먹고 싶은 메뉴의 식당을 고르랍니당
탄천을 걸을 때마다 눈길이 갔던 간판
ㅎㅎ 오복이 해물찜
해산물을 좋아하기에 무슨 맛일까 궁금했어요
그래서 오늘 사우나 언니들과 갔습니당.
2층으로 올라가는데요
와우~~ 계단 옆으로 화사한 꽃들이
우리들을 반겨주네요
입구에서 완도 전복도 파네요
와~~ 홀은 시원하고 넓습니당
ㅎㅎ 탄천이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고~~~
언니들이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사랑의 하트도 보내주시니
행복합니당
해물찜이 양이 많다는 정보를
블로그에서 보고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요.
반찬도 넉넉히 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드디어 해물찜(소)이 나왔습니다
오징어, 미더덕, 전복, 아구, 낙지, 꽃게가 들어 있는데 싱싱해요
많이 맵지는 않고요. 양도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언니들은 맛있다고 좋아하시는데
전분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보배에게는 약간 텁텁하게 느껴졌어요
ㅎㅎ볶음밥도 조금 더 졸여졌으면 ~~~
그래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좋아하는 언니들과 먹으니 마음이 기쁩니당
따뜻하고 행복한 점심을 사주신
영순 언니께 감사드려요.
다음 순서는 큰언니인 연의 언니가
보배가 좋아하는 곳으로
데리고 가신답니당
야호~~ 그곳이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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