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이들을 위한 4박 5일 도쿄여행/ 탁월한 선택 (그랜드 니코 도쿄 다이바)

유보배 2018. 8. 9. 23:59



가족들에게 조금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주기 위해서

큰딸이 선택한 그랜드 니코 도쿄 다이바

도쿄 시내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 정말 만족했어요


다이바역에서 나가면 바로 연결 통로가 있는데요

도착 시간이 너무 늦어서

 호텔 앞에 있 편의점에서 음식을 삽니당



체크인을 하는 우리 큰딸

ㅎㅎ 큰딸 아니면 자유여행은 힘들거에요.


우리 재이는 세균맨을 사서 기분이 좋아요.

어린 것이 긴 여정에 지쳤을텐데

명랑하게 잘 노니 예쁘고 기특합니당.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1217호



한 방에서 머물려고 트리플 룸을 신청했어요

호텔비는 4박에 134만원

시내가 아니라 교통비가 들지만 넓어서 만족스러워요.


욕조가 있는 럭셔리한 욕실도 맘에 들고요


삼푸, 린스, 바디 샤워, 폼클린징 , 드라이

 치약,칫솔 면도기 등 목욕용품과

ㅎㅎ 욕조 소금까지 잘 준비되어 있네요.


샤워실은 분리되어 있고요

욕조에서 4일 내내 반신욕을 하며 행복했어요

공간이 넓어서 맨손 체조하기도 좋아요




ㅋㅋ방에서 보이는 멋진 야경을 찍는다는 것이

보배와 딸들의 모습이 들어갔네요


귀여운 우리 손주도 좋아서 깡총 깡총 ~~~


남편이 맛난 거 많이 사 먹으라고 했는데

ㅋㅋ 일본 여행의 첫 날 저녁은

본의 아니게 편의점 김밥과 라멘입니당


그래도 감사하고 행복한 밤인데요

 여행가방을 들고 오느라 사진을 담지 못해서

음식 먹고 잠깐 구경하러 나간다고 하니


우리 하영이가 밤 10시가 넘어서

절대 안된다고 하네욤

ㅎㅎ착한 엄마는 자식을 걱정시키면 안되쥬?


딸들과 즐거운 수다를 떨고

침대에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후

  꿈나라로 갑니당